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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여행 작성된 창덕궁 관련 내용은 창덕궁 홈페이지와 창덕궁 입구에 비치된 안내서에서 발췌 하였습니다. 스크롤 압박 주의 (사진많음) 어느날 무한도전에서 궁에 관한 주제로 촬영한 것을 보았다. 서울 한복판에 이렇게 멋지고 좋은 곳이 있었다니!!! 중,고등학교 어릴적에 외국에서 살았다는 이유로... 경복궁 밖에 몰랐다는 핑계를 대본다. -_-;; 아무튼 자유관람이 가능한 목요일에 필름 카메라를 달랑 들고 창덕궁을 찾아 갔다. 며칠 전 부터 비가 오고 날씨구 우울했는데 비온 후 날이 개어 사진 찍기 너무 좋았다. 다만.. 너무 날이 쨍하여.. 노출 차이를 생각 안하고 찍어서 날린 사진이 많았지만. ㅠ_ㅠ 지하철 3호선 안국역에서 하차 후 3번 입구로 나와 5분 정도 걸어가면 쉽게 창덕궁 입구에 도착할 수 있었다. 오.. 2009. 6. 17.
마흔여덟번째 롤 (X-Tra 400) Nikon FE2 + AF 50mm F1.4D + Fuji X-Tra 400 / 36 + Canon 600F Scan 마흔 여덟번째 롤의 시작 살짝 살짝 비가 내리고 먹구름이 드리운 날에 유통기한 지난 x-tra를 FE2에 물리고 나서.. 킨텍스에서 열리는 캣쇼(TICA-KOCC)를 관람하러 길을 나섰다. 처음으로 보는 캣쇼와 처음으로 가보는 킨텍스. 대화역 2번 출구로 나와 쭉 길을 따라 걸었다... 하루만에 필름 한 통을 소비해야 하는 압박감으로 인하여.. 건성으로 찍은 사진이 주류를 이룬다. 요즘은 필름을 예전처럼 아끼지 않고.. 막샷이라도 날려 양(?)으로 승부를 해보려고 시도 중이다.ㅎㅎㅎ 처음으로 가보는 킨텍스. 킨텍스 1층의 풍경 지나가던 길에.. 어린 아이들의 풍선. 로얄캐닌 협찬으로 열린.. 2009. 6. 15.
마흔일곱번째 롤(ProPlus II) Nikon FE2 + Nikon 50mm F1.4D + Tokina 28mm F2.8 + Fuji ProPlus II 100 / 36 + Skopi Scan 마흔 일곱번째 롤의 시작. 아쉽지만 창덕궁에서의 마지막 롤이다. 시간이 더 있었더라면 더 여유를 느끼며 돌아다니고 싶었는데 말이다.. 영화당을 바라보며.. 부용지 옆에 위치한 영화당은 왕이 입회하는 특별한 과거시험을 치르기도 한 곳이다. 또한 동쪽으로 춘당대 마당을, 서쪽으로는 부용지를 마주하며 앞뒤에 툇마루를 둔 특이한 건물이라고 한다. 여담으로.. 오른편을 보면 외국인과 인터뷰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외국인은(흑인) 옷 스타일이 상당히 세련되고 레게(?) 머리를 하고 있었는데.. 어디선가 본 듯한 느낌이였지만 멀리 바라보는 한계가 있어.. 2009. 6. 12.
마흔여섯번째 롤 (Primera 200) Nikon FE2 + Nikon 50mm F1.4D + Tokina 28mm F2.8 + Perutz Primera 200 / 36 + Skopi Scan 마흔 여섯번째 롤의 시작. 처음으로 Primera를 스캔 맡겨본 듯 싶다. 원래 이런 느낌과 가까웠을까.. 저렴한 가격에 나쁘진 않다. 그런데 왠지 4롤 맡긴 것이 모두 붉은 색이 도는 듯.. 노출도 지맘대로..;; 낙선재 일원에서 바라본 풍경 낙선재 일원에서 바라본 풍경 낙선재 일원에서 바라본 풍경 낙선재를 바라보며.. 낙선재는 헌종의 검소한 면모가 느껴지는 곳이라고 한다. 또한 단청을 하지 않은 소박한 모습을 지녔으며, 창살과 벽체의 무늬, 평원루의 건축양식 등에서 청나라의 영향을 엿볼 수 있다고 한다. 지금의 낙선재는 1996년에 복원된 옛모습이.. 2009. 6. 12.
마흔다섯번째 롤 (vista100) Nikon FE2 + Nikon 50mm F1.4D + Tokina 28mm F2.8 + Agfa Vista 100 / 36 + Skopi Scan 마흔 다섯번째 롤의 시작. 유통기한이 지난 vista를 처분하기 위하여 사용했는데 스캔 결과로만 보면 앞서 사용한 미쯔비시 보다 좋게 느껴졌다. 다시 vista를 구입해 보고 싶은 생각이..ㅎㅎ 창덕궁 둘러보기는 계속 된다. 희정당 입구에서 필름을 갈아 끼우고.. 너무나 화창한 하늘에 기분이 좋아졌다. 희정당 입구에서 바라 본 풍경 오랜만에 화창한 하늘을 보며.. 희정당 입구에서 바라 본 풍경 대조전으로 통하는 길목에서 바라 본 풍경 갑자기 어두워져서 하늘을 올러다 보니.. 대조전 일원에 핀 꽃 켄코 접사 필터 이용. 대조전 일원에서 바라 본 풍경 대조전 일.. 2009. 6. 12.
마흔네번째 롤 (Mitsubishi) Nikon FE2 + Nikon 50mm F1.4D + Tokina 28mm F2.8 + Mitsubishi Super MX 100 / 36 + Skopi Scan 마흔 네번째 롤의 시작. 처음 찾아간 창덕궁. 날씨도 좋고 오랜만에 혼자만의 출사라 기분이 좋아 부담 없이 셔터를 눌렀다. 결과는 4롤을 찍었다는... 평소 하루에 한 롤 찍기도 어려웠는데. 오퍼레이터가 바뀌었는지... 전에 찍어본 미쯔비시는 산뜻한 느낌으로 기억되었는데 이번 스캔의 결과는 붉은 기운이 강하게 돌고 있었다. 언제나 그러하듯.. 밀착(스코피는 인덱스)을 보면 흐뭇한데 컴퓨터로 확인하면 안습..;; 창덕궁의 금천교를 건너며.. 인정전으로 향하는 진선문을 지나서. 진선문을 지나와 보이는 풍경. 왼쪽은 인정전으로 통한 인정문이며 가운.. 2009. 6. 12.
마흔세번째 롤 (Pro400H) Nikon FE2 + AF 50mm F1.4D + Fuji Pro 400H 400/ 36 + Skopi Scan 마흔 세번째 롤의 시작. 지인의 결혼식을 위해 준비한 필름이였는데.. T-max로 거의 다 찍고 400H로 몇 컷 더 찍고 나머지는 개인적인 용도로 찍게 되었다. T-max의 현상을 망치지(?) 않았더라면... 400H로 촬영 했을 걸~ 라는 후회가 들었던 정말 좋았던 필름. 언제나 그랬던거 처럼 인물사진은 없다. -ㅅ-a 홍대에서.. 필름은 소비해야 겠고.. 무엇이라도 찍어야 겠고.. 사실 필름이 아까워서 셔터를 누를 용기가 없었고.. 홍대 무라에서. 인터넷을 보고 찾아가본 일본풍 음식점. 소스 맛이 정말 특이했던 곳. 하지만 이것 하나 먹어보고 느낌 점은 가격에 비하여 기대 이하?? 다른 .. 2009. 6. 12.
마흔두번째 롤 (Vista400) Nikon EM + AF 50mm F1.4D + Agfa Vista 400 / 36 + Skopi Scan 마흔 두번째 롤의 시작. 어두운 곳에서의 셔터 스피드 확보를 목적으로 EM에 감도 400 필름을 물려 두었다. 의외로 목적을 두고 필름을 넣어두니 활용도도 좋고 편했는데.. FE2를 사용하다가 EM을 사용하려니 불편한 점이 한두가지 아니였다.;; AF 바디는 더 좋을텐데 +_+ 예전에 몇번 비스타 필름을 사용해 보았는데 이번 스캔을 통하여 잼있는 색감이란 걸 다시 느꼈다. 특히나 400 짜리는 처음 사용해 보았는데.. 입자감이 조금 느껴져서 그렇지 저렴하면서도 괜찮은거 같다. 몇 롤 사두고 스냅으로 찍기에는 딱. 저렴하니까~~~ㅎㅎ 홍대입구역 앞에서.. 은근 바람이 불며 햇살이 좋았던 그 날. 홍대.. 2009. 6. 12.
마흔한번째 롤 (T-Max) Nikon FE2 + AF 50mm F1.4D + Kodak T-Max 400 / 36 (+1 Push) + 미미현상소 현상, 스캔 마흔 한번째 롤의 시작. 지인의 결혼식에서 처음 사용해 본 흑백 필름... 다 인물 사진이라.. 뒷모습만 살짝 한장 포스팅 해 본다. 그런데.. 콘트라스트가 너무 강하고 노이즈도 심하여... 선물로 주기엔 부끄럽게 된 사진들. ㅠ_ㅠ 미미현상소 가격정보 현상 : 1,500원 증감 : 500원 밀착 : 1,500원 스캔 : 3,000원 (1700*1110) - 외부업체 연계 Nikon FE2 + AF 50mm F1.4D + Kodak T-Max 400 / 36 (+1 Push) + 미미현상소 현상, 스캔 2009. 6. 12.
마흔번째 롤 (Perutz Primera) Canon EOS 5 + EF 28-105mm F3.5-4.5 + Perutz Primera 200 / 36 + 600F 마흔번째 롤의 시작. 테마동물원 쥬쥬를 들려서.. 가까운 거리는 FE2를 사용하고 망원이 필요할 때는 EOS5를 사용하여 찍은 컷들. 흔들린 것도 있지만 오랜만에 사용해보니 수동으로 렌즈 촛점 안 맞추니 이 또한 편하지 아니 한가. - 테마동물원 쥬쥬 - 입구를 지나면 왼쪽 편으로 보이는 미니나귀?? 줄이 묶여 같은 자리를 맴돌던... - 테마동물원 쥬쥬 - 물범.. 계속 물살을 따라 헤엄치는 바람에 계속 기다려서 겨우 건진 한장..;; 매우 많은 유치원들이 소풍을 왔었다.. 그 중 유치원 남자 아이가 돌맹이를 들어서 물범에게 돌을 던졌다는... 인솔자가 옆에 있지만 아무말이 없길래(.. 2009. 5. 25.
서른아홉번째 롤(ProPlus II) Nikon FE2 + AF 50.4mm F1.4 + Fuji ProPlus II 100 / 36 + Canon 600F 서른아홉번째 롤의 시작. 저번 롤에 이어서 종마공원에서 찍은 컷들과 테마동물원 쥬쥬 에서 찍은 컷들이 포스팅 되었다. 역시나 모두 흐린 날에 찍어야 했던... 언제 푸른 하늘을 볼 수 있을까나... 가을 하늘이 보고 싶구나 벌써.. - 종마공원 - 무엇이라도 찍어야 했던.. 두 롤을 다 찍고 현상을 하고 싶었지만 결국 언제나 처럼 한 롤 밖에 못 찍게 되었다. - 종마공원 - 갑자기 말이 차거나 물 수 있습니다. 조심해야지... - 종마공원 - 무릎을 땅에 대고.. 반바지라 꽤나 아펐던 기억이 남는 사진. 이런 앵글을 찍을 때면 소니 DSLR이 부럽다는.. 흐린 날의 하늘이 그저 공허하.. 2009. 5. 22.
서른여덟번째 롤 (Reala) Nikon FE2 + AF 50mm F1.4D + Fuji Reala 100 / 36 + Canon 600F 서른여덟번째 롤의 시작 이번도 유통기한 지난 리얼라 필름... 저렴하게 구입했다고 너무 남발하고 있다..;; 좀 아껴야 할 때가 온듯... 이번 롤은 서른일곱번째 롤을 찍던 고양꽃박람회의 사진이 조금 있고, 흐린 날에 찾아간 종마공원의 사진도 있다. 마음 먹고 찾아간건데.. 평소에는 쨍하던 날이 그날 따라 비가 한 두방울 떨어지고.. 운이 없는건지 참.. 흐린날에 찍은 필름은 정말 색감 찾기도 힘들고 스캔도 잘 안되고 그나마 다행인 것은 보정 시 은근 색이 잘 먹었다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스캔 원본을 보여 주고 싶다. 정말 보정을 안하면 차마 올리기 부끄러운 그런... 흐린날은 조심해야 겠다.. 2009. 5. 18.
서른일곱번째 롤 (Reala) Nikon FE2 + Nikon AF 50mm F1.4D + Tokina MF 28mm F2.8 + Fuji Reala 100 / 36 + 600F 서른일곱번째 롤의 시작. 유통기한 지난 리얼라의 두번째 테스트 샷들. 실내에서는 그렇다 치더라도 실외의 밝은 날에는 괜찮은 색감을 나타내 주었다. 600F도 스캔을 잘 해 주어서 포토샵에서 색감 잡기가 편했다는... 복불복 필름이지만 나름 아끼며 사용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ㅎㅎ 귀여운 것. 나도 뽈뽈이나 탈까 여름인데... 흠; 아부틸론. 집의 꽃을 찾아온 나비. 더 가까이 찍고 싶엇지만 50mm의 한계.. 귀염둥이 짱아 ㅋㅋ 흑백도 잘 어울리는 듯. 새신을 신고, 뛰어 볼까~ 옥상에서...? need love ? 신비한 파란 눈의 루시. 커피를 마시던 .. 2009. 5. 10.
Location Map 밑 바탕은 완성. 어떻게 표현할까 구상 중.. 앞으로 업데이트 예정. update 포기... ㅠㅠ2015_04_20 2009. 5. 9.
서른여섯번째 롤 (AutoAuto) Sunny Juice Toy Camera + Fuji AutoAuto 200 / 36 + 600F 서른여섯번째 롤의 시작. 인터넷으로 우연히 토이 카메라에 대하여 알게 되었다. 가격도 저렴하고 외관도 깜찍한 중!국!산!.... -_- 토이 카메라가 있더라는.. 그래서 FE2는 주력으로 사용하고 그 밖에 가볍게 스냅 찍을 요량으로 구입을 하게 되었다. 결과물을 빨리 보고 싶어서 무리하게 하루만에 또 한 롤을 소비했다.. 혼자 노래를 들으며 호수공원을 산책하면서...ㅎㅎ; 결과는 어떨까...??? 사진으로 판단해 보자. 흠... 생각보다 결과는 괜찮았다. 솔직히 자가스캔이라... 보정이 많이 가미 되었지만은..; 고정조리개에 고정 셧터 스피드 때문에 아주 밝은 날이 아니면 찍기 힘들다는 토이 카메라. 설명서.. 2009. 5. 9.
서른다섯번째 롤 (Lucky) Nikon FE2 + Nikon 50mm F1.4D + Tokina MF 28mm F2.8 + Lucky Super New 200 / 36 + 600F 서른다섯번째 롤의 시작. 전의 롤에 이어 조계사와 인사동의 쌈지길 사진을 잠깐 찍어 보았다. 오랜만에 사용해 본 럭키는 밝은 날에 괜찮은 색감을 보여주어 만족감을 주었다. 하루에 한롤 찍기 힘든데.... 그저 스캔해서 결과물을 보고 싶다는 생각에 피사체를 만들어 찍는 고생... 헉; Nikon FE2 + Nikon 50mm F1.4D + Tokina MF 28mm F2.8 + Lucky Super New 200 / 36 + 600F 2009. 5. 9.
서른네번째 롤 (Reala) Nikon FE2 + AF 50mm F1.4D + Tokina MF 28mm F2.8 + Fuji Reala 100 / 36 + Canon 600F 서른네번째 롤의 시작. 유통기한이 지난 리얼라의 테스트샷을 위한 컷들. 더불어 종로 조계사 방문 기념. 유통기한 1년이 넘은 것 치고는 괜찮은거 같다. 자가 스캔은 참으로 힘들고도... 색감 찾기가 어렵다..;; Nikon FE2 + AF 50mm F1.4D + Tokina MF 28mm F2.8 + Fuji Reala 100 / 36 + Canon 600F 2009. 5. 9.
서른두번째 롤 (AutoAuto) Nikon EM + AF 50mm F1.4D + Tokina 28mm F2.8 + Fuji AutoAuto 200 / 36 + Canon 600F 서른 두번째 롤의 시작. 오랜만에 손에 잡은 EM. 항상 FE2만 사용하다가 EM을 보니 스크린이 답답하긴 하더라는.... 아무튼 고양시꽃박람회가 정식 오픈하기 전에 미리 가면 공짜로 볼 수 있을까.. 라는 생각으로 폭풍전야와 같은 날씨 속에 강행하고 갔던 호수공원.. 그런데 왠걸. 커다란 돔을 설치하여 그 안에서 준비하고 있던거다.. ㅠ_ㅠ 결국 근처 장미정원에 가서 못 찍은 셧터를 마구 남발하고 왔다..ㅋㅋ 코멘트 없이 감상... 날씨가 더 좋았더라면 괜찮은 꽃 색을 담을 수 있었을 텐데.. 비가 안 온게 다행이였지만... 암튼 유통기한 지난 오토오토가 수.. 2009. 4. 23.
서른한번째 롤 (Perutz Primera) Nikon FE2 + AF 50mm F1.4D + Perutz Primera 200 / 36 + Canon 600F 서른 한번째 롤의 시작. 작년에 한번 갔던 야구장. 올 해도 어김없이 다녀왔다. 잠실이라 멀지만...ㅠ_ㅠ 플래이는 잼있는데 집에 오는 시간은 정말 악몽과 같다.. 지옥철; 날이 맑아서 그런지 사진도 그런대로 괜찮게 나온 듯 싶다. 중간 중간 보이는 뉴튼링이 정말 마음 아프게 한다..... 활짝 핀 튤립. 색감이 좀 틀어진듯.. LG vs 두산 결국.. 이날 LG가 지고 말았다. 거의 끌려가다 시피 하다가 말에 따라 잡을 듯 하다 그냥 졌다...크아 이 날 역시 시구는 볼 수 없었다. 작년에 찾아 왔을 때 보다 관중이 엄청 많이 찼다. 이 역시 WBC의 힘이 한 몫 한 듯 싶다. 파랑 하늘.. 2009. 4. 23.
서른번째 롤 (ProPlus II) Nikon FE2 + AF 50mm F1.4D + Fuji ProPlus II 100 / 36 + Canon 600F 스캔 가격도 만만치 않고, 종로까지 가서 한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귀차니즘 때문에 오랜만에 자가스캔을 해보았다... 아 역시 저가형 스캐너로는 힘들구나..;; 아무튼 2~3주 가까이 찍었던 이번 롤은 건진 사진이 별로 없어 보이는 듯 하다. 이럴 때 마다 정말 필름을 찍어야 하는건지 갈등이 생긴다... 집 앞 개나리들. 작년에도 찍었는데 봄이 오니 생각나길래... 가끔 들리는.. 그나마 이 곳에서 좀 괜찮은 듯 싶기도 하고.. 정말 술 마실 곳이 없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새우 튀김이 제일 맛있엇다는..ㅋㅋ 사진이 참 뻘겋다. 일산 셀프 스튜디오 에서. 잠시 짬을 내어.. 일산 셀프 스.. 2009. 4.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