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on EOS 5 + EF 28-105mm F3.5-4.5 + Perutz Primera 200 / 36 + 600F
마흔번째 롤의 시작.
테마동물원 쥬쥬를 들려서..
가까운 거리는 FE2를 사용하고 망원이 필요할 때는
EOS5를 사용하여 찍은 컷들. 흔들린 것도 있지만 오랜만에 사용해보니
수동으로 렌즈 촛점 안 맞추니 이 또한 편하지 아니 한가.
- 테마동물원 쥬쥬 -
입구를 지나면 왼쪽 편으로 보이는 미니나귀??
줄이 묶여 같은 자리를 맴돌던...
- 테마동물원 쥬쥬 -
물범.. 계속 물살을 따라 헤엄치는 바람에 계속 기다려서 겨우 건진 한장..;;
매우 많은 유치원들이 소풍을 왔었다.. 그 중 유치원 남자 아이가 돌맹이를 들어서
물범에게 돌을 던졌다는... 인솔자가 옆에 있지만 아무말이 없길래(다른 애들을 관리하느라 바뻐보였다)
돌 던지면 안되요~ 라고 말을 건넸다.
- 테마동물원 쥬쥬 -
어쩔 수 없지만.... 왠지 갖혀 있는 원숭이를 보니 애절해 보인다.
- 테마동물원 쥬쥬 -
애절해 보이는 원숭이......
- 테마동물원 쥬쥬 -
동물 사파리에서 유치원생들이 모두 지나가길 기다렸다가..
아기 염소들이 카메라를 들이대니 먹이 주는 줄 알고 계속 따라 다녔다.
애들은 그나마 자유로워 보았다.
- 테마동물원 쥬쥬 -
아기 흰염소 독백 샷.
- 테마동물원 쥬쥬 -
고양이 다음으로 키우고 싶은게 있다면 바로 사막여우!!
- 테마동물원 쥬쥬 -
귀여운 토끼들!!!!!!
옛날... 마씨와 마로가 생각났다.
- 테마동물원 쥬쥬 -
나에게 지옥 같았던 파충류관.
- 테마동물원 쥬쥬 -
앵무새 마을에서.. 도망가지도 않고 잘 있는게 마냥 신기한듯
- 테마동물원 쥬쥬 -
앵무새 마을에서..
- 테마동물원 쥬쥬 -
친한척 해보려고 했더니 갑자기 철조망으로 날아와서 무섭게 덤빈다 -_-;;
- 테마동물원 쥬쥬 -
표정이 완전 캥거루잭 영화에 나오는 캥거루 같다..ㅋㅋ
널부러져 있다가 카메라를 들고 가까이 가니 일어나서 환대를...?
- 테마동물원 쥬쥬 -
그러다가 곧 요염하게 누워 버리는..
아침에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몰랐던 그 때...
지하철 플랫폼에서..
오랜만에 찾아간 학교.
틀 안에서..
그 날도 역시나 날이 흐렸다.
학생 때가 좋다는게 실감이 나는 나이..
고대에서..
한적한 시간...
사각 틀.
맨 홀 뚜껑 마저도...
귀로 - 가로
귀로 - 세로
시즌이 왔다지...
의미 없는 샷.
동물원... 그에 맞는 목적이 있게 때문에 동물을 관리하고 가두고 있는 거지만..
한 평도 안되는 우리에서 강아지나 고양이가 갖혀 있는 걸 보니 왠지 애완동물을 키우는 입장에서
가슴이 아파서... 다음부터는 못 가볼 거 같다. 가격도 시설에 비하여 비싼거 같고..
가족단위로 나들이 갈 때 한번 정도 방문해 보는 건 좋을 듯 싶다. 무엇을 크게 바라고 가기 보단...
어디 까지나 주관적인 생각일 뿐.
Canon EOS 5 + EF 28-105mm F3.5-4.5 + Perutz Primera 200 / 36 + 600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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