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on FE2 + AF 50mm F1.4D + Perutz Primera 200 / 36 + Canon 600F
서른 한번째 롤의 시작.
작년에 한번 갔던 야구장. 올 해도 어김없이 다녀왔다.
잠실이라 멀지만...ㅠ_ㅠ 플래이는 잼있는데 집에 오는 시간은 정말 악몽과 같다.. 지옥철;
날이 맑아서 그런지 사진도 그런대로 괜찮게 나온 듯 싶다.
중간 중간 보이는 뉴튼링이 정말 마음 아프게 한다.....
활짝 핀 튤립.
색감이 좀 틀어진듯..
LG vs 두산
결국.. 이날 LG가 지고 말았다.
거의 끌려가다 시피 하다가 말에 따라 잡을 듯 하다 그냥 졌다...크아
이 날 역시 시구는 볼 수 없었다.
작년에 찾아 왔을 때 보다 관중이 엄청 많이 찼다.
이 역시 WBC의 힘이 한 몫 한 듯 싶다.
파랑 하늘이였는데...
같은 날 찍은 하늘.
스캐너가 상당히 색감이 오락가락 한가 보다.
거친듯 하면서도 진한 색감이 마음에 든다.
후반부에서는 거의 진 게임이라 정말 힘도 안 났다는...
오랜만에 와서 본건데 이기지 못하니 집으로 돌아가는 발걸음도 무겁다.
서로 허락 없이 찍고 찍히는 관계
어린이 대공원에서.
이름을 모르는 신기하고 향이 좋았던 꽃. 마치 카네이션 같다.
어린이 대공원에서.
이 날 정말 날씨가 포근한게 마치 초 여름 같았다..
이쁜 튤립들. 아름다움은 영원할 수 없다는게.....
어린이 대공원에서.
어렴풋 기억이 난다. 유치원 때 이곳을 배경으로 단체 사진을 찍었던..
나이를 먹고 다시 그 장소를 찾아 가는 것은 참으로 신비로운 느낌이다.
어린이 대공원에서.
꽤나 사람이 많았던 일요일 오후.
맑은 날에 찍은 프리메라는 그럭저럭 괜찮은 듯 싶다.
콘트가 강하게 느낄 수도 있고... 요거 보단 그래도.. 프로플러스가 좀 더 땡긴다.
Nikon FE2 + AF 50mm F1.4D + Perutz Primera 200 / 36 + Canon 600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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