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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vas/Daylight _ Film

마흔여섯번째 롤 (Primera 200)

by 잠만자는토끼 2009. 6. 12.









Nikon FE2 + Nikon 50mm F1.4D + Tokina 28mm F2.8 + Perutz Primera 200 / 36 + Skopi Scan








마흔 여섯번째 롤의 시작.

처음으로 Primera를 스캔 맡겨본 듯 싶다.

원래 이런 느낌과 가까웠을까.. 저렴한 가격에 나쁘진 않다.

그런데 왠지 4롤 맡긴 것이 모두 붉은 색이 도는 듯.. 노출도 지맘대로..;;  









낙선재 일원에서 바라본 풍경










낙선재 일원에서 바라본 풍경











낙선재 일원에서 바라본 풍경










낙선재를 바라보며..


낙선재는 헌종의 검소한 면모가 느껴지는 곳이라고 한다.

또한 단청을 하지 않은 소박한 모습을 지녔으며, 창살과 벽체의 무늬,

평원루의 건축양식 등에서 청나라의 영향을 엿볼 수 있다고 한다.

지금의 낙선재는 1996년에 복원된 옛모습이다.










낙선재에서 바라 본 풍경









낙선재에서 바라 본 풍경










낙선재 일원에서 바라본 풍경










낙선재 일원을 바라보며..


자유관람 날에는 낙선재의 일 부분이 관람 제한으로 되어 있다.










중희당 터에서..


중희당은 1891년 (고종 28)에 없어졌다고 한다.

왼쪽에 보이는 곳이 성정각인데 세자의 교육장이었으며, 일제 감정김에는 내의원으로 쓰기도 하였다고 한다. 

그런데.. 왜 이 곳을 내가 들리지 않았는지 기억이 안 난다..;;;

출입 제한이였던거 같지는 않은데..;;










후원으로 넘어가는 중희당 터에서...










후원으로 넘어가는 길목에서..









후원으로 넘어가는 길목에서..










후원으로 넘어가는 길목에서..










후원으로 넘어가는 길목에서..


한적하고 그늘이져서 시원하였던 그 곳.

평일 데이트 코스로 좋을 듯 싶다. (자유관람 입장료가 비싸서 그렇지;;) 










후원으로 넘어가는 길목에서..










후원으로 넘어가는 길목에서..










후원으로 넘어가는 길목에서..










조금 걷다 보니 부용지와 주합루가 위치한 곳에 도착하였다.

길을 걷다 왼쪽으로 고개를 돌려 보고는 와~ 하고 감탄할 만큼 멋진 곳 이였다.










부용지와 멀리 보이는 어수문과 주합루


이 곳은 휴식과 학문적 용도로 쓰인 아름다운 건물들 이라고 한다.

후원의 첫 번째 중심 정원으로, 휴식뿐 아니라 학문과 교육을 하던 비교적 공개된 장소이며

사각형 연못인 부용지를 중심으로 여러 건물을 지었다고 한다.










부용정에서 바라본 부용지.










부용지의 연꽃.


50mm의 한계를 잘 표현한 작품.










부용정을 바라보며.













오랜만의 휴식과 출사라 여유를 만끽한 잊지 못 할 그 때.




Nikon FE2 + Nikon 50mm F1.4D + Tokina 28mm F2.8 + Perutz Primera 200 / 36 + Skopi S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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