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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vas/Yummy80

백석 - 장충동한양할머니족발 오랜만에 회사 형을 만나 술 한잔 할 겸 족발집을 찾아갔다. 형이 적극 추천한 곳. 그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저녁 때 찾아간 족발집은 손님이 꽉차서 5분 정도 기다리는 해프닝 발생. 평소 족발을 많이 먹어 보진 않았지만.. 이곳의 족발은 쫀듯쫀듯하고, 부드러운게 맛있더라는~ 특히 간장냄새가 인위적으로 심하게 풍기지 않고, 돼지고기 특유의 냄새가 없어서 먹기에 좋았다. 또한 같이 나온 밑반찬도 깔금한게 족발과 곁들어 먹기엔 그만이다. 서빙하시는 분들도 어찌나 친철하시던지.. 음식집에서 음식의 맛도 중요하지만 손님에 대한 배려와 친절 또한 무시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결론은 맛있었다..^^ [ 족발 小 ] 족발 특유의 구수한 향이 젓가락질을 빠르게 움직이게 만들었다. [ 쟁반국수 大 ] 같이 시킨 쟁반국.. 2008. 6. 20.
화정 - 스팀폿 처음 일산의 스팀폿에 맛들려 중독 되었다가... 화정점 스팀폿을 찾아가고야 말았다. ㅎ [스팀폿 내부] 전체 내부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그냥 조용히...; [네이버에서 찾은 화정 스팀폿 위치] 화정역 2번 출구로 나와 왼쪽으로 쭈~욱 가면 아웃백이 보이는 건물 7층에 위치. 스팀폿 정보 전화번호 : 031-972-3322,0777 주소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1002-1번지 명지프라자 7층 영업시간 : 중식 AM 12:00 - PM 15:30 석식 PM 17:00 - PM 22:00 가격안내 : 중식 대인 12,000원 / 소인 8,000원 석식 대인 16,000원 / 소인 8,000원 주말(휴일) 대인 19,000원 / 소인 10,000원 (소인 중 미취학 아동 4,000원) (부가세 포함 가.. 2008. 6. 17.
Home - 매실 담기 2008년 매실을(매실엑기스) 담그다. 난.. 구경만 하고 ㅎㅎ L 마트에서 구입한 매실 1.8Kg에 7,000원 먼저 구입한 매실을 깨끗히 씻어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다. 매실과 함께 넣을 흑설탕 1Kg에 1,200원 (집에 남은 설탕과 함께 사용) 매실에 담을 유리병 5L짜리 4,850원 매실과 설탕을 1:1 비율로 한층 한층 골고루 섞어 용기에 넣는다. 매실과 설탕을 용기에 다 채운후. 밀봉을 시켜 3달 정도 시원한 상온에 보관한다. 의외로 간단하다 -_-;; 앞으로 99일 남았군.. 기대된다 ^^ 매실 담은지 4일 후. 4일만에 벌써 이렇게 녹아 들어갔다. 예상보다 빠르군.. 매실 담은지 14일 후 2주만에 이렇게 벌써 설탕이 다 녹아 버렸다. 신기하네.. 앞으로 숙성(?) 시키기만 하면 될듯..ㅎ.. 2008. 6. 10.
Mc 내가 좋아하는 햄버거.. 물론 버거킹이 최고지만~ 점포가 많이 없어서..쉽게 찾을 수 있는 Mc를 곧 잘 찾는다. 100분 토론에서 뉴라이트측에서 발언했던 것이 생각이 난다.. 미국의 패스트푸드 점에서는 30개월 이상의 소고기와 내장이 포함된 패티를 쓴다고.. 광우병 쇠고기 수입에 대하여 이야기 나올 때 왜 햄버거는 불똥이 안 튀나 했다. 직접 내 눈으로 확인 하지 않는 이상 어느것이 진실인지 모르겠다. 한국 맥도날드 측에서는 호주산 쇠고기를 사용한다고 하는데.. 솔직히 먹을 것 가지고 한국에서 장난치는게 한두 번도 아니고 나에겐 그리 믿음직스럽진 못하다. 그 예로 한국에서 일어나는 일은 두말하면 잔소리고, 호주에 있을 때 외국인 친구가 버거킹에서 일한 적이 있었다. 그 친구가 하는 말이 위생 상태가 최.. 2008. 6. 9.
화정 - 임실치즈피자 임실치즈피자 - 밤호박피자 국내 순수 치즈를 사용하여 한국인 입맛에 맞는 피자를 만든다는 슬로건. 처음 먹어본 임실치즈피자는.. 밀가루가 아닌 쌀가루로 만든 피자라서 그런지 일반 다른 피자보다 느낌함이 없었다. 마치 밥을 먹는 듯한 느낌이랄까.. 독특한 재료로 피자계의 신선함이 느껴진다. 또 친절했던 배달원 아저씨가 기억에 남는다. 단.. 치즈나 소스가 너무 질퍽해서 한 조각 떼어내면 다 흘러내려가는 점이 꽤 불편했다. ★★★☆☆ 2008.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