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일산의 스팀폿에 맛들려 중독 되었다가...
화정점 스팀폿을 찾아가고야 말았다. ㅎ
[스팀폿 내부]
전체 내부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그냥 조용히...;
[네이버에서 찾은 화정 스팀폿 위치]
화정역 2번 출구로 나와 왼쪽으로 쭈~욱 가면
아웃백이 보이는 건물 7층에 위치.
[4인용 식탁]
국물을 우리기 위하여 넣은 야채들.
부글부글~ 구수한 냄새.
[애피타이저]
다양한 메뉴를 부페식으로 즐길 수 있다.
단.. 초밥 종류가 별로 없고.. 그리 땡기는 음식은 없는 듯.
어차피 내 메인은 샤부샤부 고기와 새우니깐 다른 메뉴에는 눈이 안간다.ㅎㅎ
[전복죽]
배고픈 나의 배를 달래 주기 위하여 먹은 죽.
모두가 그러하듯.. 전복은 어디로..ㅋㅋ
일산지점보다 전복죽이 맛있었다.
[스시]
깔끔하게 먹기 좋은 스시~
[4가지 소스]
간장소스 / 초고추장 / 와사비소스 / 땅콩소스
[냄비]
슬슬 끓어 오르는 구낭 ㅋㅋ
[샤부샤부]
미리 준비한 냉동 고기.
이날 두명이서 고기 세접시를 먹었다..ㅡ_ㅡv
[고기 한 점]
야들야들한 고기..ㅋㅋ
소스에 찍어 먹으면.. 캬~
[Table NO. 12]
고객을 왕처럼 모시겠습니다.
[준비물]
드디어 해물 타임~
여러 해물들이 있었지만 새우만 공략 할꺼라~
최소한의 국물을 우리기 위한 준비물.
[해물탕]
슬슬 익어가는 얼큰한 해물탕.
내용물이 푸짐하구나..ㅋㅋ
[새우]
해물들 중 내가 두번째로 좋아하는 새우!!
가장 좋아하는 것은 연어회..ㅋㅋ
이날 두명이서 대략 30마리의 새우를 먹어치웠다는..^^
[새우깡]
익힌 새우를 식히는 과정.
새우깡이 연상된다..;;
스킬이 없는지.. 예전에 새우 껍질 까는 법을 배웠는데
살들이 같이 벗겨져 낭패..-_-;
[크기]
들어오는 날에 따라 새우가 틀리겠지만..
일산지점의 새우가 더 오동통하고 일정한 크기로 기억이 된다.
비록 냉동 새우지만 나에게는 맛있기만 하구나~
질보단 양으로 승부!! ㅎㅎ
[디저트]
시원하고 달달한 식혜와 약간 느끼한 미니케익(?)
싱싱한 과일이 먹고 싶었지만 점심이 끝날 타임이라 그런지
오렌지 조차 볼 수 없었다..ㅠ_ㅜ
[계산서]
아~ 배부르게 잘 먹었다! ㅎㅎ
사람이 없을 만한 평일 점심에 가서 그런지
북적북적 거리지 않고 편하고 조용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중식은 애피타이저를 위한(?) 음식은 크게 기대를 할 수 없지만
메인 목적인 샤부샤부와 해물탕에서는 대만족이다.
가격만 보면 약간 부담스러울지 모르지만..
요즘 보통 피자가 2만원 선 인걸 감안하면
여러 음식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스팀폿은 나에게 또 다른 먹거리의 재미를 느끼게 해 줄 듯 하다.
앞으로 한달에 한번씩 새우 잡으러 가야겠다..ㅎㅎ
5D / 50.2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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