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 스시스테이션

오랜만에 만난 친구 손에 이끌려 간 곳은
정발산 라페스타 입구 맥도날드 2층에 위치한 스시스테이션
친구가 쏘신다는 말에 가긴 했지만 좀 비싸지 않을까 내심 걱정을 한다.
그때 한참 허기가 돌았기 때문에.. -_-v

내부 사진을 찍어 볼까 했지만..
요즘 워낙 사진 찍히는 것을 꺼려하는 곳이 많기 때문에..
기분 좋게 밥 먹으려고.. 알아서 자숙모드로 한장.. -_-;;

처음 들어가니 규모가 상당히 크다는 생각이 화악~
깔끔하고 조명도 은은해서 좋은 느낌.

가격은 접시당 색 구분 없이 1,000원이라고 한다.
VAT 10% 포함하면 1,100원 인셈.

어차피 가면 나는 먹는 종류가 한정 되어 있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한 편이 유리한듯..

장어초밥 / 연어초밥 / 새우초밥

단. 시간때가 안 맞았는지.. 내가 선택한 샐러드는 시들해져서
아삭한 맛이 없어 못 먹었더라는..


먹는 초밥 사진을 다 찍어볼 요량이였지만
귀차니즘 발동으로 몇 장 찍다 말다..;




코멘트 없이 사진 감상 시간
(50mm의 촛점 거리 한계로 안습 크롭 화질 뷁;;)

내 앞의 접시들.

사실 비운 접시들을 무식하게 다 쌓아두고
마치 기념품 마냥 사진을 찍어볼 생각이였지만..
웨이트리스가 쓰러질까 수거해 가셨다.;

그날 4명이 출동에 47 접시를 해치우셨다.
그중 내가 20 접시 가까이 해치운듯..;


총평..
실내가 넓어 모임에 좋을 듯 싶고,
나름 저렴한 가격에 맛이나 종류에 만족한다.



★★★★☆







추가 - 문을 닫은듯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