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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vas/Daylight _ Film105

열네번째 롤 (Konica Centuria) Nikon FE2 + Nikon AF 50mm F1.4D + Konica Centuria 100/36 열네번째 롤의 시작. 근.. 한달 전에 찍은 롤이였는데 이제서야 모아서 현상을 하고 업로드를 한다. 역시나 종로 스코피 현상. 이대 갔던 날에 이어서 조금씩 찍어온 롤... 종로의 어느 팬시점 엔틱하게 나와 맘에 들지만 뭔가 허전함 느낌이 드는 사진.. handful 어디서 보고 따라해본 사진. 다양한 색상의 스키틀즈와 따스한 빛 그리고 한 움큼 한 겨울. 인사동의 말라버린 민들레. 셧터는 충분했던거 같은데.. 촛점을 못 맞춘듯 싶은 사진. \ 28,000 후다닥 찍은 귀걸이들.. MF의 F1.4는 참 힘들다.. 가득이나 눈도 나쁜데..-_-;; 인사동표 술잔 외국인 친구가 생긴다면 한번 사줄만도 한 아.. 2009. 1. 1.
소소한.. 소소한 지름. 어쩌다가 이렇게까지 구입하게 되었을까.. 뭐.. 다들 싸구려 필름이지만..ㅋㅋ 요즘 필름 가격이 오르는게 피부로 느껴져서 일단 주력으로 쓸만한 저렴한 필름을 구입하게 되다. 필름 가격 백업.(2008.12.08) Agfa Vista 400/36 - 2,400원 Kodak Ultramax 400/36 - 3,000원 Mitsubishi Super MX 100/36 - 1,900원 Fuji Proplus II 100/36 - 1,900원 Luck Super 200/36 - 2,000원 Luck SHD 100/36 - 1,600원 앞으로.. 1년은 걱정 없겠구나~ 냉장 보관하여 잘 찍어보세~ 40D / Tamron 17-50 F2.8 2008. 12. 9.
열세번째 롤 (Mitsubishi Super MX) Nikon FE2 + Nikon 50mm F1.4D + Mitsubishi Super MX 100/36 열세번째 롤의 시작. 오랜만에 하루에 필름 한롤을 넘게 찍었다. 급하게.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종로 스코피에 들려 현상+스캔을 받기 위해서이다. 필름 가격도 저렴하니 부담없이 찍기로 했던 컷들. 돈코츠 라멘 처음으로 진한 맛을 시켰다. 우왕~ 완전 진국이다 정말!! 다음번엔 꼭 곱배기를 도전해 봐야지. 고꾸신 라멘 약간 매운 맛이라는데.. 국물의 목 넘김은 정말.. 보드카 같다. 정말 매운 건 못 먹겠다.;; 실내가 어두웠지만 그래도 조리개를 살짝 조여서 찍어본 컷. 왠지 색감도 그렇고 먹음직스럽게 나왔다. ㅎ_ㅎ 아지모토 실내 저마다의 기록을 남기고.. ECC 식사를 하고 구경할 곳이 없을까 하다가 .. 2008. 12. 4.
열두번째 롤 (Fuji ProPlus) Nikon FE2 + Nikon 50mm F1.4D / Tokina 28mm F2.8 + Fuji ProPlus 100/36 열두번째 롤의 시작. 벌써 열두번째 롤이다.. 처음 필카를 시작할 때.. 코스트코 스캔을 받고.. 품질에 좌절하며 그만둘까 생각도 했었지만.. 스캔의 다른 루트를 찾아보고 점점 혼자만 만족하며 셧터를 계속 누르고 있다. 나에게 일산 코스트코 스캔은 맞지 않았나 보다. 아무튼 감상 시작. ㅋ_ㅋ 평화누리(28mm) 열한번째 롤을 다 찍고 이어서 찍어본 컷. 분다.(28mm) 뭔가 움직임을 잡아 내려 했으나.. 그나마 역광이 사진을 위로해 주는.. 50mm F1.4 의 위력 예전 28mm로는 저녁에 찍을 생각도 못했는데.. 역시 점사가 좋구나. 가끔 오이만두가 그립기도 하고..; 나름.. 2008. 12. 4.
열한번째 롤 (Kodak ProImage) Nikon FE2 + Tokina 28mm F2.8 + Kodak ProImage 100/36 열한번째 롤의 시작. 처음 사용해 보는 코닥 프로이미지. 그 느낌은 어떨까.. 대부분이 인물 사진이라 포스팅용 사진이 별로 없다..;; 정발산역 육교 위에서. 약간 차가운 느낌이 감돈다. 그리운. 호주에서 처음 보았던 그 차.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그립기도 하고. 로우 앵글 찍는 위치가 너무 로우 앵글이라.. 정면에서 찍었으면 원하던 구도가 나왔을 텐데.. 평화누리 처음 찾아가본 평화누리 공원 카페 안녕.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도 적고 한가로웠던 그곳. 졸졸졸. 줌으로 땡기고 싶었지만.. 단렌즈의 한계. 킁; 빙그르르. 의도한대로 나와준 고마운 컷. 하지만 구도는 생각치 못했던.; 서서히. 다른 사진들은 구도를 .. 2008.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