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on F100 + AF 35mm F2.0D + AF 50mm F1.4D + Fuji Superia 100/24 + Canon 600F
쉰 두번째 롤의 시작 (부제 : F100 테스트롤)
Manual Focusing 으로 하다 보니.. 눈이 빠질거 같다 정말.
어두운 곳이라던가 초점을 맞출 수 있는 기준의 선이 없다면..
더욱 눈에 집중을 하느라 아프다...
이런 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그리고 조만간 있을 여행에서 하나의 사진이라도
더 건지고 싶은 욕심에 F100을 구입하다.
F100에 물린 첫 롤.
24방 필름을 언제 사용할까 했는데..
여기가 칼핀! 축하♡
실내라 정확도는 떨어지지만... 만족.
설마 필카로 이걸 할줄이야...
프리티
떨어진 잎들이 11개월만에 이정도로 자라났다.
정말.. 오랜 시간이 흘렀다.
루시가 뿔났다!!
이제 셔터스피드만 확보되면 초점 따윈 문제없어.
빨리 현상을 하고 싶었는데..
마땅히 찍을거리가 없어서 곰곰이 생각해 보다가 어디선가 본적이 있던 빛을 이용하여 처음 찍어본 컷.
디카에서도 해본적이 없었는데.. 설마 필카에서 해볼줄이야.
필카로 와서는.. 별걸 다 시도해 본다.; (다행히필름이싸구려라..)
빛이 균등하게 보이지 않고 왼쪽이 흐리게 보이는 이유는 빛을 렌즈와 90도 각도로 꺽어서 돌렸기 때문이다.
다음에는 이 점을 유의하고 시도해봐야 겠다.
어설픈 하트.. -_-;
필름으로 시도했을 때 난감했던 점은... 현상을 해보니 컷들이 서로 구별이 안가더라는..
그래서 일일히 스캐너에서 직접 잡아 했다. (컷팅할 때도 난감해 보이던데;)
다음번은 조금더 다양한 패턴으로 시도해 보아야 겠다.
하트 그림자.
이 컨셉도 흔히 볼 수 있는 것..
하지만 필름에 와서야 시도해 보고 있다.
이럴 땐 디카가 부럽다 정말...
연애편지, 러브레터, 사랑스러움
미키마우스..? 뿌까..?
퐁퐁과 물을 섞어 빨대로 만들어 본 비눗방울.
F100과 AF 35mm F2.0D의 테스트 롤.
결과는 대만족. 핀도 잘 맞고 나에겐 직감적인 조작성.(D70과 D200을 사용해본 경험으로..)
측광버튼이 약하게 만들어져 매우 신경이 쓰이지만 대부분 중앙부 중점 측광을 사용하니 크게 문제가 되진 않을듯 싶다.
무게와 크기 때문에 휴대성이 떨어지지만, 신뢰할 수 있는 AF가 나에게 더 큰 메리트가 될 듯..
Nikon F100 + AF 35mm F2.0D + AF 50mm F1.4D + Fuji Superia 100/24 + Canon 600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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