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 - 84일째
고양이 용품을 주문하였을 때 같이 온 간식을 주어 루시의 환심을 사기로 했다.
(그 효과는.. 지금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데.. 의자의 빈 틈으로 루시가 비집고 들어와 자고 있다.ㅋㅋ)
그 간식은 다음과 같다.
비프 저키. 5개 들이다.
가격은 대략 900원??
상세 샷.
냄새는 대략.. 사료 냄새와 비슷하다. 꽤 말랑 말랑 해서 쉽게 뜯을수 있게 보인다.
루시의 관심
냄새를 흘리니 저 멀리에서 슬금 슬금 오더니 결국 낚이고 있다. ㅋㅋ
" 이리 가져와 보지?? "
" 이렇게 먹는 건가? "
" 어디 어디 이게 어떤 맛이야~ "
" 이 맛이 천국이구나~ 냥냥~! "
" 낼름 낼름~ "
" 아잉~ 맛있어 ♡ "
" 다 먹었으니 세수도 좀 하구~ "
" 이봐~ 담에 또 줘야해! "
사료 보다 더 잘 먹는 간식.
사료를 더 잘 먹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가끔 입맛이 없어 보일 때 하나씩 줘봐야 겠다. ㅋㅋ
Canon 40D / Tamron 17-50mm F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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