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e279

열두번째 롤 (Fuji ProPlus) Nikon FE2 + Nikon 50mm F1.4D / Tokina 28mm F2.8 + Fuji ProPlus 100/36 열두번째 롤의 시작. 벌써 열두번째 롤이다.. 처음 필카를 시작할 때.. 코스트코 스캔을 받고.. 품질에 좌절하며 그만둘까 생각도 했었지만.. 스캔의 다른 루트를 찾아보고 점점 혼자만 만족하며 셧터를 계속 누르고 있다. 나에게 일산 코스트코 스캔은 맞지 않았나 보다. 아무튼 감상 시작. ㅋ_ㅋ 평화누리(28mm) 열한번째 롤을 다 찍고 이어서 찍어본 컷. 분다.(28mm) 뭔가 움직임을 잡아 내려 했으나.. 그나마 역광이 사진을 위로해 주는.. 50mm F1.4 의 위력 예전 28mm로는 저녁에 찍을 생각도 못했는데.. 역시 점사가 좋구나. 가끔 오이만두가 그립기도 하고..; 나름.. 2008. 12. 4.
열한번째 롤 (Kodak ProImage) Nikon FE2 + Tokina 28mm F2.8 + Kodak ProImage 100/36 열한번째 롤의 시작. 처음 사용해 보는 코닥 프로이미지. 그 느낌은 어떨까.. 대부분이 인물 사진이라 포스팅용 사진이 별로 없다..;; 정발산역 육교 위에서. 약간 차가운 느낌이 감돈다. 그리운. 호주에서 처음 보았던 그 차.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그립기도 하고. 로우 앵글 찍는 위치가 너무 로우 앵글이라.. 정면에서 찍었으면 원하던 구도가 나왔을 텐데.. 평화누리 처음 찾아가본 평화누리 공원 카페 안녕.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도 적고 한가로웠던 그곳. 졸졸졸. 줌으로 땡기고 싶었지만.. 단렌즈의 한계. 킁; 빙그르르. 의도한대로 나와준 고마운 컷. 하지만 구도는 생각치 못했던.; 서서히. 다른 사진들은 구도를 .. 2008. 12. 4.
NIKON FE2 NIKON FE2 겨우 한 롤이였지만 EOS 30은.. 레버 당기는 손맛이 없어 밋밋한 감이 들었다. 그래서 기웃기웃 거리며 본 것은.. FM3A!! 하지만.. 너무 비싸다.. 거의 대부분 거래가 70만원 +- 선에서 이루어 지고 있더라..;; 그래서 다른 모델을 보던 중.. A 모드가 지원되는 FE2가 눈에 들어와.. 우연히 상태가 정말 깨끗한.. 세월의 나이가 느껴지지 않는 녀석이 있어 구입하게 되다. 가지고 있는 EM보다 약간 크고 무겁지만 왠지 모르게 정감이 간다. 투박하지만 왠지 정겹고, 무겁지만 안정감이 느껴지는.. 1. Lens release button 2, Sync terminal 스트랩도 이쁜거 하나 선물 받게 되었다. ㅎ_ㅎ 열정의 빨간 가죽 스트랩 뒷편에 필름 이름 넣는 곳이 있어 .. 2008. 11. 26.
카메라 히스토리. 잠만자는토끼의 카메라 히스토리 CANON ELPH LT (1999년) 나의 첫 번째 카메라. 처음 아르바이트를 하고 추억을 남기고자 호주에서 구입했던 작고 아담한 필름 카메라. 인화비가 비싸서 별로 못 찍었던 아픈 기억만이..;; 요즘도 필름이 흔치 않아(APS) 유지하기가 정말 힘든 카메라로 남았다. NIKON COOLPIX 2500 (2002년) 나의 두 번째 카메라. 처음 디지털카메라의 보급율이 증가됨에 따라 그쪽에 관심을 보이며.. 이놈을 사려고 한달동안 고생하며 정보 검색과 장터 잠복을 했더라는.. ㅠ_ㅠ 국민디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보급율 좋았다.ㅎㅎ 지금도 생각하지만 회전렌즈의 활용성과 특이한(?)디자인이 마음에 들었다. CANON POWERSHOT A80 (2003년) 나의 세 .. 2008. 7.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