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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ing/Camera

NIKON FE2

by 잠만자는토끼 2008. 11. 26.








NIKON FE2










겨우 한 롤이였지만 EOS 30은.. 레버 당기는 손맛이 없어 밋밋한 감이 들었다.

그래서 기웃기웃 거리며 본 것은.. FM3A!!

하지만.. 너무 비싸다.. 거의 대부분 거래가 70만원 +- 선에서 이루어 지고 있더라..;;

그래서 다른 모델을 보던 중.. A 모드가 지원되는 FE2가 눈에 들어와..

우연히 상태가 정말 깨끗한.. 세월의 나이가 느껴지지 않는 녀석이 있어 구입하게 되다.










가지고 있는 EM보다 약간 크고 무겁지만 왠지 모르게 정감이 간다.

투박하지만 왠지 정겹고, 무겁지만 안정감이 느껴지는..


1. Lens release button
2, Sync terminal










 스트랩도 이쁜거 하나 선물 받게 되었다. ㅎ_ㅎ


열정의 빨간 가죽 스트랩










뒷편에 필름 이름 넣는 곳이 있어 더욱 마음에 든다.

야간에 파인더는 보기에 좀 불편한 감이 있다는...


1. Viewfinder eyepiece
2. Memo holder









1. Film advance lever
2. Multiple exposure lever
3. Frame counter
4. Shutter release button
5. Shutter speed/mode selector locking button 
6. Flash mount
7. Exposure compensation scale  
8. Camera back lock lever
9. Film rewind crank
10. Exposure compensation dial










1. Depth of field preview lever
2. Self time / memory lock lever










아날로그의 매력을 마음 껏 느낄 수 있는 다이얼들.










1. Motor drive shutter coupling
2. Motor drive coupling
3. Film rewind button
4. Tripod socket
5. Battery chamber lid (LR44x2)
6. Motor drive electrical contacts










혹시나 몰라 FE2 용 케이스를 알아 보았으나 정품으로 구하기 어려워..

인터넷에서 판매하는 FM2 용으로 구입하였다.

사이즈도 딱 맞고 퀄러티도 가격(대략1만원)에 비해 좋은 듯.










하프로만 케이스 착용하였을 때 모습.










FE2를 구입하게 된 이유는.. 일단 셧터가 1/1000 이상을 지원해야 하고 A모드를 지원해야 한다는 것이였다.

EM의 경우 1/1000 밖에 지원을 안하기 때문에 조금만 밝은 날에도 F2.8에도 셧터가 넘어가기 때문에 나에겐 부족한 감이 있었다.

그중 위시 리스트에 올라온 것들은 FM3A / FM2 / FE2 였는데.. 

FM3A는 너무 비싸고...;; FM2는 거품있는 가격과 A모드가 지원 안되고..;;

결국 합리적인 FE2가 선택이 되었다.

앞으로 주력이 될 카메라라 더욱 기대감이 크다. ^-^

좋은 사진 많이 뽑아서 즐거운 사진 생활을 할 수 있기만 바란다. ㅎ_ㅎ




덧. 참고로.. FE2에 새 배터리를 넣고 34롤을 사용함.



                                                                       FE2 메뉴얼 영문







Caono 40D / Tamron 17-50 F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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