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 포커싱에 목말라 헝그리 필카 생활을 하다가.. ZF는 아니더라도
1.4를 사용해야 겠다는 일념하에... 벼르고 벼르다가 결국 니콘 점사를 영입하게 되었다.
오이만두 사용할 때도 워낙 아웃포커싱을 좋아하여 1.2 밖에 안쓰던 토끼였는데..
토키나군에게는 미안 하지만 결국 점사로 바디캡을 사용하기로 했다. 히힛~
MF 점사는 왠지 모르게.. 나이가 많이 들어 보여 신뢰감을 가질 수 없었기에 AF 렌즈로 결정하였다.
나름 이쁘다..ㅎ_ㅎ
사진도 여러모로 다양한 의도를 충족시켜 줄 수 있어서 흡족.
FE2와 친구들.
눈치가 빠르면 이미 눈치 챘을지도...
세 개는 현상해야될 필름이고 두 개는 새 것 이라는 걸~ㅋㅋ
VC 한 롤은 항상 들고 다니지만 차마 아까워서..;;
여행용으로.. 많은 추억이 될 만한 주제가 나타났을 때 사용하려고 아껴두고 있다.
아.. 가난한 필카 생활이여.. 요즘 필름 값도 더 올랐던데..;
그래도 알록달록한 필름들이 이뻐 보이기만 하다. ㅎ
Canon 40D / Tamron 17-50mm F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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