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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섯번째 롤 (Fuji Reala) Nikon FE2 + Nikon AF 50mm F1.4D + Fuji Reala 100/36 열여섯번째 롤의 시작. 왜.. 열네번째 롤 다음이 열여섯번째 일까.. 그건.. 열다섯번째 롤이 인물사진밖에 없어서이다.. -_-;; 티스토리에 올린 사진은 인물 사진은 올리지 않기 때문에 열다섯번째 롤은 스킵. 안녕. 논산역 경기용.. 그것은 기찻길에서 죽음의 레이스를 펼치는 젊은이들.. 불라불라~ 함박눈 갑작스럽게 눈이 마구마구 쏟아지던 밤에. 밤이라 상당히 어두웠는데 별로 흔들리지도 않게 나와 조금 놀랬던 그 사진. 함박눈 엄청난 눈의 양에... 신난다고 셧터를 눌렀으나.. 흔들리고 말았다. 이럴 줄 알았으면 다른 의도로 찍어보는거였는데.. 함박눈 이 사진 또한.. 아쉽기만 한 컷. 칠성 사이다 눈이 오면 참.. 2009. 1. 1.
열네번째 롤 (Konica Centuria) Nikon FE2 + Nikon AF 50mm F1.4D + Konica Centuria 100/36 열네번째 롤의 시작. 근.. 한달 전에 찍은 롤이였는데 이제서야 모아서 현상을 하고 업로드를 한다. 역시나 종로 스코피 현상. 이대 갔던 날에 이어서 조금씩 찍어온 롤... 종로의 어느 팬시점 엔틱하게 나와 맘에 들지만 뭔가 허전함 느낌이 드는 사진.. handful 어디서 보고 따라해본 사진. 다양한 색상의 스키틀즈와 따스한 빛 그리고 한 움큼 한 겨울. 인사동의 말라버린 민들레. 셧터는 충분했던거 같은데.. 촛점을 못 맞춘듯 싶은 사진. \ 28,000 후다닥 찍은 귀걸이들.. MF의 F1.4는 참 힘들다.. 가득이나 눈도 나쁜데..-_-;; 인사동표 술잔 외국인 친구가 생긴다면 한번 사줄만도 한 아.. 2009. 1. 1.
FE2+ 50.4D 요즘 나의 주력 필카. 항상 들고 다니지만.. 같은 행동 패턴에 찍을게 없다..; 셧터를 함부로 누를수가 없어서 참으로 손가락이 근질거린다.. 40D / Tamron 17-50 F2.8 2008. 12. 9.
Nikon AF 50mm F1.4D 아웃 포커싱에 목말라 헝그리 필카 생활을 하다가.. ZF는 아니더라도 1.4를 사용해야 겠다는 일념하에... 벼르고 벼르다가 결국 니콘 점사를 영입하게 되었다. 오이만두 사용할 때도 워낙 아웃포커싱을 좋아하여 1.2 밖에 안쓰던 토끼였는데.. 토키나군에게는 미안 하지만 결국 점사로 바디캡을 사용하기로 했다. 히힛~ MF 점사는 왠지 모르게.. 나이가 많이 들어 보여 신뢰감을 가질 수 없었기에 AF 렌즈로 결정하였다. 나름 이쁘다..ㅎ_ㅎ 사진도 여러모로 다양한 의도를 충족시켜 줄 수 있어서 흡족. FE2와 친구들. 눈치가 빠르면 이미 눈치 챘을지도... 세 개는 현상해야될 필름이고 두 개는 새 것 이라는 걸~ㅋㅋ VC 한 롤은 항상 들고 다니지만 차마 아까워서..;; 여행용으로.. 많은 추억이 될 만한 .. 2008. 12. 4.
열세번째 롤 (Mitsubishi Super MX) Nikon FE2 + Nikon 50mm F1.4D + Mitsubishi Super MX 100/36 열세번째 롤의 시작. 오랜만에 하루에 필름 한롤을 넘게 찍었다. 급하게.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종로 스코피에 들려 현상+스캔을 받기 위해서이다. 필름 가격도 저렴하니 부담없이 찍기로 했던 컷들. 돈코츠 라멘 처음으로 진한 맛을 시켰다. 우왕~ 완전 진국이다 정말!! 다음번엔 꼭 곱배기를 도전해 봐야지. 고꾸신 라멘 약간 매운 맛이라는데.. 국물의 목 넘김은 정말.. 보드카 같다. 정말 매운 건 못 먹겠다.;; 실내가 어두웠지만 그래도 조리개를 살짝 조여서 찍어본 컷. 왠지 색감도 그렇고 먹음직스럽게 나왔다. ㅎ_ㅎ 아지모토 실내 저마다의 기록을 남기고.. ECC 식사를 하고 구경할 곳이 없을까 하다가 .. 2008.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