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vas461 쉰한번째 롤 (ProFoto) Nikon FE2 + AF 50mm F1.4D + Kodak ProFoto 100/36 + Canon 600F 쉰 한번째 롤의 시작. 하는거 없이 빠르게 지난 시간. 처음으로 사용해 보는 코닥 프로포토 필름을 테스트 삼아 찍어 보았다. 느낌은..... 글세~ 스캐너가 알아서 크롭해 준 컷. -_-; 너무 어두워지면 인식이 잘 안되나 보다. 오랜만에 외식 뜨겁게 먹던 사케 의도대로 안 나와준 다중노출. 마치 심령사진 같다..; 다음엔 기필코! 구름이 있는 하늘. 볼록 거울 같이 생긴 루시의 눈. 언젠가 한번 찍어 보고 싶었는데 결국 성공! 켄코 접사필터 이용. 루시 한번 찍을라면 정말 힘들다... 휴~ 이제는 꽤 어른이 된 루시. 갑자기 굵은 빗방울들이 내리기 시작하고... 요즘 들어 집중호우가 잦아진다... 2009. 7. 10. 쉰번째 롤 (Mitsubishi) Nikon FE2 + AF 50mm F1.4D + Mitsubishi Super MX 100/36 + Canon 600F 쉰번째 롤의 시작. 특별할게 없는 일상속의 사진과 약간의 실험정신. 왜 갈수록 스캔의 실력이 떨어지는 것인가... 어느덧 50번째 롤... 앞으로 50롤을 더 찍으면 필름에서 손을 뗄 수 있을까.. 그런나 냉장고엔 70롤이 넘게...;; Nikon FE2 + AF 50mm F1.4D + Mitsubishi Super MX 100/36 + Canon 600F 2009. 6. 29. 마흔아홉번째 롤 (AutoAuto) Nikon FE2 + AF 50.4D + Fuji AutoAuto 200 / 36 + Canon 600F 마흔 아홉번째 롤의 시작. 갑자기 소품(?)이 생겨서 후다닥 유통기한이 지난 오토오토를 장전하고 셔터를 눌러댔다. 저렴하게 필름을 구입한거다 보니 그다지 아깝다고 생각이 들지 않았는데.. 오늘 몇개의 컷들이 스캔과 보정이 잘된걸 보니 새삼.. 약간 아깝게도 느껴졌다는... 언능 필름을 써버리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막상.. 냉장고 안에서 점점 줄어들고 있는 필름들을 보니 본능적으로 아껴 써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건 왜....;; " 이번 롤은 모두 연출된 사진들 입니다. " 총알은 준비가 되었다. 오늘은 뜰 수 있을까... 아쉽고 무엇인가 불안해 보이지만 그래도 감사한 마음. 매우 기쁜 마음. 강한.. 2009. 6. 21. 물냉면 - 집근처 여름엔 역시 물냉면이 최고!!!! 집근처에 저렴하면서도 맛있는 냉면을 찾았다. 다만.. 고명이 부실해서.. 고기 한 점 없다니.. ★★★★☆ Nikon FE2 / AF 50mm F1.4D / Fuji Pro 400H 2009. 6. 19. 창덕궁 여행 작성된 창덕궁 관련 내용은 창덕궁 홈페이지와 창덕궁 입구에 비치된 안내서에서 발췌 하였습니다. 스크롤 압박 주의 (사진많음) 어느날 무한도전에서 궁에 관한 주제로 촬영한 것을 보았다. 서울 한복판에 이렇게 멋지고 좋은 곳이 있었다니!!! 중,고등학교 어릴적에 외국에서 살았다는 이유로... 경복궁 밖에 몰랐다는 핑계를 대본다. -_-;; 아무튼 자유관람이 가능한 목요일에 필름 카메라를 달랑 들고 창덕궁을 찾아 갔다. 며칠 전 부터 비가 오고 날씨구 우울했는데 비온 후 날이 개어 사진 찍기 너무 좋았다. 다만.. 너무 날이 쨍하여.. 노출 차이를 생각 안하고 찍어서 날린 사진이 많았지만. ㅠ_ㅠ 지하철 3호선 안국역에서 하차 후 3번 입구로 나와 5분 정도 걸어가면 쉽게 창덕궁 입구에 도착할 수 있었다. 오.. 2009. 6. 17.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9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