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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vas/Memorize44

남부 이야기 #_4 "거제도" #4_거제도. 저구항 / 소매물도 / 바람의 언덕 / 통영항 이른 아침 저구항에서.. 소매물도행 배를 기다리며. 꿈에 그리던 곳을 간다는 생각에... 너무나 설레였던 시간.. 비가 올 기미는 아직 안 보이고.. 조그마한 저구항에는 적막함만이.. 소매물도를 향해 가던 중... 선장 아저씨의 좌석에서 엉덩이 띄지 말라는 소리가 생각난다.. 거의 도착한 소매물도의 풍경. 이런 곳에 사람이 산다니 신기할 뿐이였다.. 바다 냄새가 느껴진다.. 소매물도는 두개의 크고 작은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큰섬을 소매물도라 칭하고 작은 섬을 등대섬이라 불린다 매물도 초등학교 소매물도 분교장터 1961년 4월 29일 개교하여 졸업생 131명을 배출하고 1996년 3월 1일 폐교되다. 산 정상을 오르니 등대섬이 보이다. 항상 꿈.. 2007. 12. 9.
종마공원 장마전선이 북상한다고 하여 오나전 술 말아 먹었는데.. 흐리긴 하지만 비는 소식이 없었다.. 이런 구라청... 집에서 가까운 종마 공원에 찾아가 보았다~ 종마 공원에서 먼저 반겨준 말.. 원래.. 종마 공원 들어오는 은사시나무(?) 길이 이쁜데.. 주말이라 차량들이 주차를 하는 바람에... 찍을 맛이 안 났다.;; 풍경 사진은 어려워.. ㅠㅠ 뒤에 배경 나무 짤라 먹고.. 울타리의 불안정한 구도 처리.. 아직 멀었어;; 한가로이 앉아서 책이라도 보고 있으면 참 좋을 듯한 벤치.. 종마 공원의 전경 요일에 따라 승마를 할 수가 있다고 하는데.. 날이 아니였나 보다.. 그냥 멀리서나마 만족을..;; 동시에 공존할 수 없는 시각에 얽매이지 말구... 타보고 싶당...+_+ 서삼릉 우연히 다른 출사팀을 만났다... 2007. 12. 9.
영흥도 토요일 오전 근무가 끝나고 회사 야휴회를 떠나다. 시화방조제를 건너 찾아간 곳은 영흥도 처음으로 해본 바다 낚시.. 아~ 잼있어 ㅋㅋㅋ 영흥도 선착장.. 날씨도 화창해서 설레였던... 광일호.. 내가 탑승한 배는 아니다..;; 모델이 있었으면 좋은 배경이 되었을 텐데..;; 유달리 까탈스러운 선장이 운전한 통통배.. 무사귀환을 기원하며.. 오오!! 이게 바다 낚시구나 ㅋㅋㅋ 현재 스코어 우럭 / 뽈락 / 광어 사실... 낚시를 즐기기 보단 사진 찍기에 바빴다..ㅋ 그날 잡은 내 물고기가 가장 컸다는..ㅋㅋ 옆에 다른 팀은.. 양식장에서 뛰쳐나온 와방 큰 우럭을 잡고.. 부러웠다..;; 귀로. 까탈스러운 선장의 운전대. 백장 넘게 찍은 사진 중 하나 건진듯.. 남은 갯지렁이로 유인하면서 한컷..ㅋㅋ 가끔은.. 2007. 12. 9.
소야도 Intro 가끔은 무모한.. 가끔은 외로운.. 나만의 여행길에 오르다. . . ★ 목적지 소야도 ★ 이동 경로 화정 - 영등포 - 동인천 -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 - 덕적도 - 소야도 ★ 이동 경비 82번 버스 왕복 - 3600원 12번 버스 왕복 - 2000원 지하철 왕복 - 2600원 씨플레인 선박 왕복 - 35700원 소야도행 통통배 왕복 - 2000원 ★ 식비 땅콩크림빵, 코코아우유, 옥수수차, 블랙테라핀, 생생톤, 침치김밥, 계란말이김밥, 카스, 하이트, 화평동 물냉면 - 17300원 달리는 영등포행 82번 버스에 내 몸을 싣고... 영등포역... 인천행 급행열차를 기다리며.. 새벽부터 일어나 움직였더니 벌써 피곤해지기 시작했다..;; 동암역에서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로 향하는 마을버스 12번에 올라.. 2007. 1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