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동물원)에 입장하면 볼 수 있는 가분수 호랑이..;
자 어디부터 갈까요~♪
홍학
날지 못하는 걸까..
천장을 뚫려 있었다.
목이 길어 슬픈 짐승은..
기린이 아니다.
조련사분에게 친한척하는 기린
순해서 좋아~
재롱둥이 바다사자
재주 부리는 건 나보다 낫더라..;
총 네 마리의 돌고래였는데
어째 한 마리는 심퉁이 났던지
쇼를 하는 와중에 혼자 유유히 수영을 하더라..;
나중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그날 카메라가 돌길래 뭐하나 싶었는데
3월 28일 생방송 화제집중 티비에 나오더라..ㅋㅋ
사슴...?
먹던 와플을 달라고 조르는 저 눈빛..
난감해;;
음.. 이름이 모니?
표범이었던가 치타였던가...
늘어져있다..;
역시 동물원에 가면 호랑이를 보고 와야~
철조망이 없다고 생각하니
등골이 오싹하다..
잠자는 호랑이의 콧털을 건들지 말자.
불꽃 싸다구의 응징이 있다...;
표범인가.. 치타인가..;;
우리안에서 애처로운 눈빛으로 바라보던
라쿤..ㅠ_ㅠ
동물의 왕국에 나오던 사막의 파수꾼
미어캣
너무 귀엽다 ^-^
수달..? 족제비?
아무튼 웃는게 너무 해맑아 사람 마음까지 즐겁게 한다.
몇년만에 다시 찾은 곳인지 모르곘다.
생일을 맞아 찾아간 서울대공원은
사람도 없고 한적해서 사진찍기도 좋았다.
하지만.. 전날 비가 와서 그런지 찬 바람이 쌩쌩~
곳곳에 공사도 한창이고 추워서 그런지
우리안에 없는 동물들도 다수 있었다.
그래도 월요일에 이렇게 한가로이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점에 감사한다.
The End
2008_03_24 Mon
D200 / AF 80-200 / Tokina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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