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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plus 1006

창덕궁 여행 작성된 창덕궁 관련 내용은 창덕궁 홈페이지와 창덕궁 입구에 비치된 안내서에서 발췌 하였습니다. 스크롤 압박 주의 (사진많음) 어느날 무한도전에서 궁에 관한 주제로 촬영한 것을 보았다. 서울 한복판에 이렇게 멋지고 좋은 곳이 있었다니!!! 중,고등학교 어릴적에 외국에서 살았다는 이유로... 경복궁 밖에 몰랐다는 핑계를 대본다. -_-;; 아무튼 자유관람이 가능한 목요일에 필름 카메라를 달랑 들고 창덕궁을 찾아 갔다. 며칠 전 부터 비가 오고 날씨구 우울했는데 비온 후 날이 개어 사진 찍기 너무 좋았다. 다만.. 너무 날이 쨍하여.. 노출 차이를 생각 안하고 찍어서 날린 사진이 많았지만. ㅠ_ㅠ 지하철 3호선 안국역에서 하차 후 3번 입구로 나와 5분 정도 걸어가면 쉽게 창덕궁 입구에 도착할 수 있었다. 오.. 2009. 6. 17.
마흔일곱번째 롤(ProPlus II) Nikon FE2 + Nikon 50mm F1.4D + Tokina 28mm F2.8 + Fuji ProPlus II 100 / 36 + Skopi Scan 마흔 일곱번째 롤의 시작. 아쉽지만 창덕궁에서의 마지막 롤이다. 시간이 더 있었더라면 더 여유를 느끼며 돌아다니고 싶었는데 말이다.. 영화당을 바라보며.. 부용지 옆에 위치한 영화당은 왕이 입회하는 특별한 과거시험을 치르기도 한 곳이다. 또한 동쪽으로 춘당대 마당을, 서쪽으로는 부용지를 마주하며 앞뒤에 툇마루를 둔 특이한 건물이라고 한다. 여담으로.. 오른편을 보면 외국인과 인터뷰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외국인은(흑인) 옷 스타일이 상당히 세련되고 레게(?) 머리를 하고 있었는데.. 어디선가 본 듯한 느낌이였지만 멀리 바라보는 한계가 있어.. 2009. 6. 12.
마흔번째 롤 (Perutz Primera) Canon EOS 5 + EF 28-105mm F3.5-4.5 + Perutz Primera 200 / 36 + 600F 마흔번째 롤의 시작. 테마동물원 쥬쥬를 들려서.. 가까운 거리는 FE2를 사용하고 망원이 필요할 때는 EOS5를 사용하여 찍은 컷들. 흔들린 것도 있지만 오랜만에 사용해보니 수동으로 렌즈 촛점 안 맞추니 이 또한 편하지 아니 한가. - 테마동물원 쥬쥬 - 입구를 지나면 왼쪽 편으로 보이는 미니나귀?? 줄이 묶여 같은 자리를 맴돌던... - 테마동물원 쥬쥬 - 물범.. 계속 물살을 따라 헤엄치는 바람에 계속 기다려서 겨우 건진 한장..;; 매우 많은 유치원들이 소풍을 왔었다.. 그 중 유치원 남자 아이가 돌맹이를 들어서 물범에게 돌을 던졌다는... 인솔자가 옆에 있지만 아무말이 없길래(.. 2009. 5. 25.
서른아홉번째 롤(ProPlus II) Nikon FE2 + AF 50.4mm F1.4 + Fuji ProPlus II 100 / 36 + Canon 600F 서른아홉번째 롤의 시작. 저번 롤에 이어서 종마공원에서 찍은 컷들과 테마동물원 쥬쥬 에서 찍은 컷들이 포스팅 되었다. 역시나 모두 흐린 날에 찍어야 했던... 언제 푸른 하늘을 볼 수 있을까나... 가을 하늘이 보고 싶구나 벌써.. - 종마공원 - 무엇이라도 찍어야 했던.. 두 롤을 다 찍고 현상을 하고 싶었지만 결국 언제나 처럼 한 롤 밖에 못 찍게 되었다. - 종마공원 - 갑자기 말이 차거나 물 수 있습니다. 조심해야지... - 종마공원 - 무릎을 땅에 대고.. 반바지라 꽤나 아펐던 기억이 남는 사진. 이런 앵글을 찍을 때면 소니 DSLR이 부럽다는.. 흐린 날의 하늘이 그저 공허하.. 2009. 5. 22.
열여덟번째 롤 (Fuji Proplus II) Nikon FE2 + Nikon AF 50mm F1.4D + Fuji Proplus II 100/36 열여덟번째 롤의 시작. 오랜만에 스캔을 맡겼다. 롤은 작년과 올해 초에 찍은 사진들... 어떤 장면을 찍은지도 기억이 안나던 필름이였는데.. 왠지 내용을 보니 새록새록 기억이 난다. 실은.. 자가 스캔을 해보려고 현상만 하였는데.. 시간이 없어서 현상한 필름을 스캔 맡겼다는..;; 돈은 이중으로 들고.. 에휴~ 스캐너를 사던지 해야지..-_-^ M6 or M7 로망까지는 아닌 카메라.. 작년 남대문 니콘 센터에 터미널캡 사러 가던 길에 0컷 으로 시작한 필름. 08년 마지막 밤 좁지만 아기자기 하게 잘 꾸며 놓았던 곳. 어두운 조명에 숨을 참고.. 하나.. 둘.. 컷! 08년 마지막 밤 초록색 루돌프가 .. 2009.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