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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 56

쉰여섯번째 롤 (Primera) Canon Eos 5 + EF 28-105 + close-up filter + PL + Perutz Primera 200/36 + 600F 쉰 여섯번째 롤의 시작 전 롤과 이어지는 연꽃 사진의 연속... 아침이 다가오자 해가 뜨겁게 내리쬐고, 땀으로 범벅이 되었다. 얼마 찍지 않았는데.. 날씨가 더우니 몸이 늘어지기 시작한다. 아직 일식 시간 되려면 멀었는데... 천천히 시간을 때운다. 코멘트 없이 감상~ t사진을 찍던 이곳에서.. 어느 아저씨가 신발과 양말을 벗고 연못으로 들어가 사진을 찍으셨다. 마치 박세리 처럼... 대단한 열정.. 물도 많이 더럽던데; 나도 도전해 볼까 했는데... 엄두가 안난다. You Win. 구도가 약간 아쉬운 컷. 다리 밑에 핀 연꽃. 이 컷을 찍으려고 다리 위에 일자로 엎.. 2009. 7. 23.
쉰다섯번째 롤 (AutoAuto) Canon EOS 5 + EF 28-105 + close-up filter + PL + AutoAuto 200/36 + 600F 쉰 다섯번째 롤의 시작 우연히 인터넷을 통해 연꽃 사진을 보다가... 갑자기 토끼도 찍고 싶다는 파도같이 밀려오는 마음에 시흥시 관곡지를 검색을 하였다. 경로와 대중교통편을 검색하다가... 고양시 호수공원에도 연꽃이 있다는 사실에.. 귀차니즘으로 그냥 가까운 호수공원으로 결정.ㅎㅎㅎ 노래하는 분수대 바로 옆에 자연학습장이라고 있는 곳에 연꽃이 많이 피어 있다. 연꽃을 찍기 위해서 접사기능과 망원이 필요했다. 접사는 접사필터로 대체 하였고 보유하고 있는 렌즈중 가장 망원이 28-105밖에 없어서 챙겨갔는데.. 역시나 줌이 모자랐다.. 200mm만 되어도 좋았을텐데. 최대한 육지와.. 2009. 7. 23.
스물아홉번째 롤 (Fuji Sensia) Canon EOS5 + EF 28-105 + Fuji Sensia 200 / 36 두번째로 사용해보는 슬라이드 필름. 센시아는 전에 유통기한 지난걸 싸게 구입해 놓고 있다가.. 파주 영어마을에 갈 일이 있어서 투 필름 바디로 가자고 생각하다가.. EM은 왠지 날씨가 좋아서 셔터스피드가 따라 오지 못할거 같아서 EOS5를 챙겼는데.. 아 글세.. 결과물을 보니 핀이 하나도 안 맞은거.. ㅠ_ㅠ 오래된 렌즈라 AF구동 시에도 뻑뻑한게.. 뷰파인더에서도 촛점이 잘 맞지 않은 게 보였지만.. 긴가민가 하면서 찍었지만 결국 바디와 렌즈는 그대로 사용하지 못할 듯 싶다.. 아흑.. 슬라이드 현상+스캔도 7,000원 이나 들었는데 너무 아깝다... ㅠ_ㅠ 아무튼 색감을 두고 이야기 하자면... 오묘하게 틀린 느낌이 .. 2009. 4. 2.
스물두번째 롤 (오토오토200) Canon EOS 5 + Canon EF 28-105mm 1:3.5-4.5 + Fuji Auto Auto 200/36 + Epson v700 스물 두번째 롤의 시작. 지인께 받은 EOS5를 테스트 하기 위하여 시간이 날 때 마다 찍었던 스냅들.. 필름은 유통기한 몇 달 지난 오토오토로 넣었는데.. 제대로된 필름을 넣어서 테스트 해볼 껄 하는 뒤 늦은 후회가.. 뭐 아무튼.. 오래된 카메라 치고는 괜찮게 나온 듯 싶다. 하지만.. 렌즈 돌리는 맛과 레버 장전하는 맛이 없어서 뭔가 허전한 느낌은 강했다.;; 이 롤 역시 v700으로 자가 스캔. 색감을 못 찾은 것은 주저 없이 흑백으로 변환... 쿨럭..;; 종로 스코피 가서 기다리다가... 교보문고 옆 버거킹에 갔더니만 왠걸 이전해 버렸네..;;; PinK.. 2009. 2. 28.
Canon EOS 5 우연히.. 지인께서 사용하시던 카메라를 바디,렌즈,플래쉬 셋트로 몽땅 주셨다. ^-^ 누구는 장농표 카메라로 득템을 한다고 하던데.. 나에게는 이런 행운이~~!! FE2를 구매하기 전에 비교하던 것이 EOS 30과 EOS 5 였는데... 이렇게 인연이 있어서 결국 만나게 되는가 보다.. 크크! 가끔은 AF가 되는 렌즈가 필요하긴 하다. MF로 촛점 맞추려면 요즘은 정말 눈이 빠지실거 같다는..;; 렌즈가 가변 조리개라 마음에 걸리긴 하지만 어떠한가~ 없는거 보단 훨씬 마음이 든든하구만..ㅎ 어서 테스트 해봐야 할텐데 시간이 있으련지...;;; 어느새 늘어버린 필카 식구들. Canon EOS 5 / Nikon FE2 / Nikon EM 필름 값이 하루가 다르게 올라가서.. 조금씩 사재기한 필름들..(거의 .. 2009. 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