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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28

입양 온지 하루만에.. 루시 - 81일째 입양 온지 하루만에.. 영광(?)의 상처가 났다. 고의가 아니라.. 아주 살짝 발톱에 스치듯 긁힌건데.. 내 피부가 약한지 이렇게 붉게 튀어 올라왔다..;; 새벽 5시에 루시의 울음소리에 일어나 보니.. 구석으로 도망가 숨어 있는걸 꺼내서 손가락으로 사료를 하나씩 먹여주며 따스한 곳으로 데리고 와 잤는데.. 일어나 보니 다시 도망가 있더라. 아직 우린 서로 친해져야 할 시간이 필요한가 보다. 밤이 되니.. 더 붉어 지고 상처가 심해졌다는.. ㅜㅜ 저녁쯤 집에 돌아와 보니 루시는 쇼파 밑에 숨어 있었고, 사료는 먹지 않았다. 하루종일 아무것도 안 먹고 얼마나 배고 팠을까.. 쇼파 밑에서 간신히 꺼내서, 사료 그릇을 가져다 주니 쳐다 보지도 않더라는;; 결국 사료 하나를 입으로 가져다 주니.. 2008. 12. 16.
Hello Lucy 루시 - 80일째 Hello Lucy? 이 름 : Lucy 생년월일 : 08.09.27 품 종 : 터키쉬앙고라 성 별 : 암 눈 색 : 블루 털 길 이 : 중장모 부 모 : 부-터앙 단모 / 모-터앙 중장모 잠만자는토끼씨가 분양 받아온 루시양~ 원래.. 오드아이 터키쉬앙고라를 원했지만 2주 동안 분양이 안나와서.. 결국 멀리까지 가서 분양해 왔다. 하지만 어찌나 흰털이 보들보들하구 귀여운지 +_+ 멀리서 분양 받아 온지라.. 스트레스 받았는지 꼼짝 안하고 이동장에만 있다. 우린.. 아직 서로 어색한 사이다... 친해지길 바래 루시~ ㅠ_ㅠ (눈꼽 낀게 신경 쓰인다. 집에 적응을 시키고 조만간 건강검사를 받으러 가봐야겠다.) 사진을 좀 더 찍고 싶었지만.. 우린 서로가 서먹했기에.. 잠시 적응의 시간을 가.. 2008. 12. 15.
냐옹 언제가 너의 친구들과 함께 하는 생활을 꿈꾸곤 해.. 안녕? 냐옹? Canon 40D / Tamron 17-50 F2.8 2008.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