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식 골프 TDI는 암레스트가 슬라이딩이 가능해서 운전 시 팔을 여유 있게 걸칠 수 있었는데 말이다.

2016년식 320D는 센터콘솔의 암레스트(팔 받침대) 길이를 가변적으로 움직일 수 없다.

운전하다 보면 가끔 암레스트에 걸친 팔이 툭하고 밑으로 떨어진다. 물론 사람마다 신체 구조가 다르니..

 

아무튼 인터넷 검색을 통해 320D도 슬라이딩이 가능한 암레스트 부품이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기존 디폴트 제품이 하기 1번에 해당하고, 내가 희망하는 슬라이딩 기능이 있는게 2번 제품이다.

 #출처: ETKBMW.COM (링크)

해당 링크를 따라가보면 암레스트 재질 등에 따라 정말 여러 종류의 Optional 제품이 나온다.

2016년식 F30 네비팩은 아마도 DAKOTA 가죽 정도로 보이는데 종류가 많다 보니 품번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렵다.

그래서 알리 등의 사이트에서 품번 검색이 어려웠는데.. 우연찮게 알칸타라 타입의 암레스트로 교체하고 창고에 있던

슬라이딩 암레스트 중고를 8만원에 구입했다. 워낙 거래가 별로 없는 제품이라서 적정가인지는 모르겠다. 

 

 

아무튼 기존에 인서트패드 교체 작업 경험을 떠올리며 준비물을 들고 교체를 시작한다.

 

 

준비물

슬라이딩 암레스트 / 헤라 / 드라이버 / 롱노우즈

 

 

후석에 앉아 공조기를 분리한다. 미처 포스팅할 생각을 안해고 사진을 안찍었는데..

공조기의 틈에 헤라를 집어넣어 앞으로 당기며 분리시킨다.  분리될 경우 전선이 연결되어 있는데 굳이 분리하지 않아도

작업할 공간은 나온다. 사진의 빨간색 동그라미에 표시한 두 개의 철심을 화살표 방향으로 일자드라이버 등을 사용해 밀어 준다.

꽤나 힘이 필요하고 이게 맞나 싶은 생각이 들 수 있다...

 

 

 

 

 

철심 2개를 양쪽으로 밀면 상기 빨간색 표시 처럼 철심이 약 5mm 정도 튀어 나온다

튀어나온 철심을 롱노우즈를 사용해 쭈욱~ 빼낸다.

바람이 나오는 하단 플라스틱 통로에 부품이 빠져 들어갈 수 있으니 작업 시 막던지, 주의한다.

 

 

 

 

 

철심을 빼내고 있는 장면은 상기와 같다.

사진은 없지만, 철심 2개를 빼내고, 스프링을 분리시킨 다음 암레스트를 90도로 세워 수직으로 분리시킨다.

이때 노랑색 표시처럼 암레스트가 기어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어떤 구조로 되어 있는지 암레스트 분리 전 확인한다.

슬라이딩 암레스트로 교체할 때도 역시 수직으로 기어를 잘 물려서 장착한다.

 

 

 

 

 

조립은 분해의 역순. 이라서 쓰면 처음 경험하는 작업자가 고생한다.. 그래서 추가 설명해 본다.

1. 교체할 암레스트를 장착한다. 이때는 세우지 말고 닫아둔다.

2. 스프링을 끼운다. 탄성 때문에 한번에 조립하기 어렵다. 이 단계에서 노랑색 부분의 스프링은 플라스틱 밖으로 튀어나와도 된다.

3. 철심 2개를 조립한다. 조금더 쉽게 하려면 철심이 스프링 반만 걸치게 껴두고 4번을 진행한 다음 완전히 철심을 껴도 된다.

4. 암레스트를 수직으로 세워서 노랑색 부분의 스프링을 플라스틱 안쪽으로 제 위치 시킨다. 

5. 분리한 공조기를 툭툭 치며 원복시킨다.

 

 

슬라이딩 암레스트 교체 후 슬라이딩 작동 비교 사진

 

 

 

 

작업 시간: 30분

작업 난이도: ★☆☆☆☆

비용: 8만원(슬라이딩 암레스트 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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