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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ing/XIAOMI

미지아 펜

by 잠만자는토끼 2018. 1. 30.

 

 

 

샤오미나 미지아나 뭐든 만든다. 먹을 것도 팔고, 이불도 만들고 펜도 만들고..

펜이 하나 필요했는데 펜 한개와 리필3개에 5천원 돈에 팔길래 알리에서 주문해 봤다.

알리에서 무료 배송이 11일 밖에 안 걸리다니.. 다른 제품 주문한지 한달이 넘었는데 아직도 받지 못하고 있는데...

 

아무튼 모나미 볼펜 느낌인줄 알고 구입했으나.. 잉크 타입 이였다.

설명을 제대로 안 읽고 주문 하면 이런 경우가 생긴다. -_-

한쪽으로 돌리면 펜심이 나오고, 반대편으로 돌리면 본체 분리가 되는 구조.

본체 디자인도 깔끔하고 필기 느낌도 나쁘지는 않다.

 

 

그래서 즐겨 사용하는 Jetstream 0.5mm와 필기 느낌을 비교해 보았다.

같은 0.5mm 인데 Jetstream은 미지아 펜에 비해 조금 더 날카로운 필기 느낌이고,

미지아는 반대로 몽글몽글한 느낌으로 부드럽게 써내려간다. 마치 일제 젤리펜의 느낌이랄까..

주관적인 느낌은 Jetstream의 날카로운 느낌이 필기에 더 편한듯 싶다.

(그런데.. Jetstream이 전범기업 미쯔비시 펜이였다니.. 앞으로 다른 펜을 이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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