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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ing/XIAOMI

XIAOMI Flower care (샤오미 플라워 케어)

by 잠만자는토끼 2016. 9. 13.




XIAOMI Flower Care




집에서 식물을 키우면 이유 없이 죽어 나간다. 왜 그럴까?

이걸로 과연 식물을 잘 관리할 수 있을까?



정식 한국 명칭은 모르겠으나, MI Store에서는 Flower Care로  설명하고 있다.

아무튼 식물 관리기쯤으로 불러 보기로 하자.





제품의 흰색 부분은 센서 및 CR2032 배터리가 들어가 있으며, 하단 검정색은 PCB로구성되어 있다.

배터리 부분은 IP5 방수를 지원한다고 한다. 과연 외부에서도 사용할 수 있을 것인가...??












배터리 부분의 필름을 제거하면 기기가 작동하고, MiHome App.으로 연결 할 수 있다.

다만 해당 기기는 전력 소모를 최소한으로 하기 위해 필요할 때만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제약이 있다.

즉 화분 근처에서만 기기와 연결이 가능하고 외부에서는 불가능 하다.











핸드폰 블루투스를 ON 하고 MiHome App.으로 기기 추가 후 Flower Care를 선택하면 쉽게 MiHome에 등록 된다.

기기가 정상적으로 등록이 되면, 해당 기기에서 빛(LED)이 두번 발생한다.

단순히 정상등록 여부를 알려주기 위해  LED를 사용했을까. 단가 상승 요인일텐데 다른 알람 기능은 없을까? 흠..











식물의 종류를 등록해 해야 하는데... 한자만 지원한다. 이런... 영어로 검색하면 검색이 안된다.. 아..

스투키 등록을 위해 스크롤 끝까지 내려보았으나 없는듯..

왼쪽 화면을 보면 모양으로 식물을 찾을 수 있는 메뉴를 지원한다.

하지만 스투키는 없다.

그래서 그냥.. 다육식물로 등록을 했다.













메인 화면을 진입하면 상단과 같이 네개의 정보(빛 / 수분 / 온도 / 토양 비옥도)를 제공하며,

다육식물 사진을 누르면 왼쪽 화면과 같이 상세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설치한지 하루도 되지 않아 아직 누적된 정보는 없다.




설정을 누르면 세가지 메뉴가 나오고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샤오미 식물 관리기는 대충 이런 메뉴가 있음을 참고할 수 있게 포스팅 했다.





아 귀차니즘이 몰려온다...






Canon EOS 5D Mark III / Sigma A 35mm F1.4 DG H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