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세미
나이 : 8개월 추정
성별 : 여
합류 : 2012.11.09
길냥이 출신으로 먹이를 챙겨주다 혹독한 겨울 날씨에 어린 냥이가 버틸 수 있을까 걱정스러운 마음에 데려온 냥이.
집에 온지 4개월 되어 가지만 아직 야생의 습성이 남아 있는지 손을 뻗치면 도망가기 바쁘다.
하지만 캔을 주려고 폼을 잡으면 어디선가 나타나 어린 척 냥냥 울어대며 캔을 달라고 보채고,
낚시에도 큰 반응을 보인다. 다른 냥이들과 동화가 잘 될까 걱정이 되었지만 별 탈 없지 지내고 있다.
캣 타워를 좋아하고 침대를 좋아한다.
둘째 덕구.
이름에 따라 성격도 따라 간다 하였던가.
사랑 넘치는 개냥이~~
Canon 6D + Canon EF 35mm F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