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on FE2 + Tokina MF 28mm F2.8 + Kodak Portra 160NC / 36
아흔 세번째 롤의 시작... 그리고 끝..
호주에서의 마지막 롤이다..
총 22롤 소진.
아쉽기도 하고..
호주의 아름다움과 나의 소소한 일상을
필름으로 담아올 수 있어서 감사했다.
나의 어린 시절을 보냈던 곳...
외로움과 그리움이 공존 하던 그곳에서의 마지막 필름....
호주에서 먹었던 일본 주방장이 만들어 준 일본라멘.
정말 짜다.............
몇년 사이에 시드니 공항이 변하였나 보다..
이런 지붕은 없던거 같던데..
뭐 아무튼...
몇 번을 와보지만...
이 곳을 오면 항상 느끼는 점은...
미묘한 슬픔.
비행기 타러 가던 길에...
뭐 구경할 것도 없고...;;
아.. 맛있겠다.. T^T
내가 탈 비행기....
잘 있어 호주야...
다신 보지 말자...
Honda CBR 600RR
Honda CBR 600RR
루시..... 정말 루시다...
중성화 수술 후 2kg 이상 살이 쪄 버린....;;
그래.. 건강하게만 커다오.
루시야..
나 기억하니..?
니콘 FE2 + 토키나 MF28mm F2.8 + 코닥 포트라 160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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