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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 303

여덟번째 롤 (리얼라 100) Canon EOS 30 + EF 50mm F1.8 II + Fuji Reala 100 / 36 여덟번째 롤의 시작. 이번엔 하루만에 한 롤을 다 찍고 현상 및 스캔까지~~ 드물다기 보다는 처음 있는 일.. ㅋㅋ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리얼라 사진은 어쩜 그리 좋은지... 약간 비싼감이 있는 리얼라의 느낌을 직접 맛보고 싶었다. 다음부터는 그냥 구경만 해야겠다. -_-;; 대부분이 인물 사진이라.. 올릴만한 사진이 몇장 없다 아쉽게.. 책상위의 감들... 조리개가 그나마 F1.8 이라서 그런지 나름 느낌이 좋다. 그동안 심도 얖은 사진에 목이 말랐었는데..;; 술 한잔 하시고 찍은 거지만 어두운 실내에서 흔들리지 않고 썩 잘나온 듯 싶다. 허나 피사체에만 신경쓰고만 있었다는 사실... 파랑 융이 언뜻 보인다... 2008. 11. 18.
Canon EOS 30 Canon EOS 30 / EF 50mm F1.8 II 오랜만에 포스팅... 어색하다.;; Canon EOS 30 ... 마치 디지털 카메라 처럼 생겼다. 하지만.. 필름 카메라이다. 어찌보면 30과 30D와 이름면에서는 헷갈리 수도 있겠다. 요즘.. 오디를 정리하고 그나마 사진 취미를 이어나가 볼까 하는 생각에 필카를 생각해 보았다. 니콘 EM은 가볍고 기동성(?)이 좋아서 취미를 위해 주력으로 사용해 볼까 했는데.. 조금이라도 밝은 날엔 조리개 F2.8에서도 셧터가 1/1000가 쉽게 넘어가는 바람에 자주 사용하는 아웃포커싱의 느낌을 살릴 수가 없었다. 참 안타까운 상황에서 셧터스피드가 더욱 빠르고, 디자인은 투박하지 않는 바디를 찾다가 EOS 5와 EOS 30이 눈에 들어왔다.(사실 더 상급도 있었.. 2008. 11. 18.
카메라 히스토리. 잠만자는토끼의 카메라 히스토리 CANON ELPH LT (1999년) 나의 첫 번째 카메라. 처음 아르바이트를 하고 추억을 남기고자 호주에서 구입했던 작고 아담한 필름 카메라. 인화비가 비싸서 별로 못 찍었던 아픈 기억만이..;; 요즘도 필름이 흔치 않아(APS) 유지하기가 정말 힘든 카메라로 남았다. NIKON COOLPIX 2500 (2002년) 나의 두 번째 카메라. 처음 디지털카메라의 보급율이 증가됨에 따라 그쪽에 관심을 보이며.. 이놈을 사려고 한달동안 고생하며 정보 검색과 장터 잠복을 했더라는.. ㅠ_ㅠ 국민디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보급율 좋았다.ㅎㅎ 지금도 생각하지만 회전렌즈의 활용성과 특이한(?)디자인이 마음에 들었다. CANON POWERSHOT A80 (2003년) 나의 세 .. 2008. 7.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