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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쉬앙고라18

간식 주기 루시 - 84일째 고양이 용품을 주문하였을 때 같이 온 간식을 주어 루시의 환심을 사기로 했다. (그 효과는.. 지금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데.. 의자의 빈 틈으로 루시가 비집고 들어와 자고 있다.ㅋㅋ) 그 간식은 다음과 같다. 비프 저키. 5개 들이다. 가격은 대략 900원?? 상세 샷. 냄새는 대략.. 사료 냄새와 비슷하다. 꽤 말랑 말랑 해서 쉽게 뜯을수 있게 보인다. 루시의 관심 냄새를 흘리니 저 멀리에서 슬금 슬금 오더니 결국 낚이고 있다. ㅋㅋ " 이리 가져와 보지?? " " 이렇게 먹는 건가? " " 어디 어디 이게 어떤 맛이야~ " " 이 맛이 천국이구나~ 냥냥~! " " 낼름 낼름~ " " 아잉~ 맛있어 ♡ " " 다 먹었으니 세수도 좀 하구~ " " 이봐~ 담에 또 줘야해! " 사료 보.. 2008. 12. 21.
호감도 상승?! 루시 - 83일째 감기 기운이 있는 듯 싶어 루시를 병원에 못 데리고 갔다.. 미안 루시; 루시가 집에 적응한 듯 싶다. 처음엔 점프도 못 할 듯 싶었는데.. 의자로 올라가더니 책상으로 점프를 했다. 아직 3개월의 루시인데... 크면 정말 전자레인지도 올라가겠다 싶다. 장애물을 설치하던지 해야지..; 역시나.. 내가 없으면 밥을 안 먹는 루시. 집에 돌아와 먼저 루시 밥을 챙겨주고.. 사료를 별로 안 먹어서 간신캔으로 유혹. 책상 앞에 앉아 있는데 루시가 내 주위를 어슬렁 거리며 " 야아옹~ 야아옹~ " 거린다. 놀아달라고.. 난 무릎을 탁탁 치며 루시 이리와~ 했더니.. 이게 왠걸 바지를 발톱으로 잡으며 무릎 위로 점프를 했다. 처음으로 무릎 위로 올라온 루시!! [ 나 이뻐? ] 집에 온지 4일만에 .. 2008. 12. 18.
Hello Lucy 루시 - 80일째 Hello Lucy? 이 름 : Lucy 생년월일 : 08.09.27 품 종 : 터키쉬앙고라 성 별 : 암 눈 색 : 블루 털 길 이 : 중장모 부 모 : 부-터앙 단모 / 모-터앙 중장모 잠만자는토끼씨가 분양 받아온 루시양~ 원래.. 오드아이 터키쉬앙고라를 원했지만 2주 동안 분양이 안나와서.. 결국 멀리까지 가서 분양해 왔다. 하지만 어찌나 흰털이 보들보들하구 귀여운지 +_+ 멀리서 분양 받아 온지라.. 스트레스 받았는지 꼼짝 안하고 이동장에만 있다. 우린.. 아직 서로 어색한 사이다... 친해지길 바래 루시~ ㅠ_ㅠ (눈꼽 낀게 신경 쓰인다. 집에 적응을 시키고 조만간 건강검사를 받으러 가봐야겠다.) 사진을 좀 더 찍고 싶었지만.. 우린 서로가 서먹했기에.. 잠시 적응의 시간을 가.. 2008.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