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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FE2 Black2

Nikon AF 50mm F1.4D 아웃 포커싱에 목말라 헝그리 필카 생활을 하다가.. ZF는 아니더라도 1.4를 사용해야 겠다는 일념하에... 벼르고 벼르다가 결국 니콘 점사를 영입하게 되었다. 오이만두 사용할 때도 워낙 아웃포커싱을 좋아하여 1.2 밖에 안쓰던 토끼였는데.. 토키나군에게는 미안 하지만 결국 점사로 바디캡을 사용하기로 했다. 히힛~ MF 점사는 왠지 모르게.. 나이가 많이 들어 보여 신뢰감을 가질 수 없었기에 AF 렌즈로 결정하였다. 나름 이쁘다..ㅎ_ㅎ 사진도 여러모로 다양한 의도를 충족시켜 줄 수 있어서 흡족. FE2와 친구들. 눈치가 빠르면 이미 눈치 챘을지도... 세 개는 현상해야될 필름이고 두 개는 새 것 이라는 걸~ㅋㅋ VC 한 롤은 항상 들고 다니지만 차마 아까워서..;; 여행용으로.. 많은 추억이 될 만한 .. 2008. 12. 4.
열한번째 롤 (Kodak ProImage) Nikon FE2 + Tokina 28mm F2.8 + Kodak ProImage 100/36 열한번째 롤의 시작. 처음 사용해 보는 코닥 프로이미지. 그 느낌은 어떨까.. 대부분이 인물 사진이라 포스팅용 사진이 별로 없다..;; 정발산역 육교 위에서. 약간 차가운 느낌이 감돈다. 그리운. 호주에서 처음 보았던 그 차.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그립기도 하고. 로우 앵글 찍는 위치가 너무 로우 앵글이라.. 정면에서 찍었으면 원하던 구도가 나왔을 텐데.. 평화누리 처음 찾아가본 평화누리 공원 카페 안녕.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도 적고 한가로웠던 그곳. 졸졸졸. 줌으로 땡기고 싶었지만.. 단렌즈의 한계. 킁; 빙그르르. 의도한대로 나와준 고마운 컷. 하지만 구도는 생각치 못했던.; 서서히. 다른 사진들은 구도를 .. 2008.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