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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2 50.43

열아홉번째 롤 (Lucky New 200) Nikon FE2 + Nikon AF 50mm F1.4D + Lucky New 200/36 열아홉번째 롤의 시작. 오랜만에 손가락이 근질거려 혼자 카메라를 챙겨 들고 눈 오던 날 왕따 나무를 보러 갔다. 그리고 처음 사용해보는 중국제 럭키를 테스트 해보고 싶은 마음과 함께.. 몽촌토성 1번 출입구. 한시간 넘게 몽촌토성역으로 달려와 보니 밖에는 이렇게 눈이 맘껏 내리고 있었다. 좋기도 하고.. 렌즈에 물이 묻을까봐 싫기도 하고.. 기묘한 느낌?! 올팍 스케이트장 예상치 못한 스케이트장.. 이런 것도 있었구나 이곳에.. 겁 없는 둘기씨 겁 없이 내 주위를 먹을거 없나 서성대던 둘기.. 뭐라도 주고 싶었지만 먹을게 나도 없어서..;; 미안;; 곰말다리를 건너서. 눈이 내리는 양이 갑자기 증가하더니만.. 사진.. 2009. 2. 2.
열여덟번째 롤 (Fuji Proplus II) Nikon FE2 + Nikon AF 50mm F1.4D + Fuji Proplus II 100/36 열여덟번째 롤의 시작. 오랜만에 스캔을 맡겼다. 롤은 작년과 올해 초에 찍은 사진들... 어떤 장면을 찍은지도 기억이 안나던 필름이였는데.. 왠지 내용을 보니 새록새록 기억이 난다. 실은.. 자가 스캔을 해보려고 현상만 하였는데.. 시간이 없어서 현상한 필름을 스캔 맡겼다는..;; 돈은 이중으로 들고.. 에휴~ 스캐너를 사던지 해야지..-_-^ M6 or M7 로망까지는 아닌 카메라.. 작년 남대문 니콘 센터에 터미널캡 사러 가던 길에 0컷 으로 시작한 필름. 08년 마지막 밤 좁지만 아기자기 하게 잘 꾸며 놓았던 곳. 어두운 조명에 숨을 참고.. 하나.. 둘.. 컷! 08년 마지막 밤 초록색 루돌프가 .. 2009. 2. 2.
FE2+ 50.4D 요즘 나의 주력 필카. 항상 들고 다니지만.. 같은 행동 패턴에 찍을게 없다..; 셧터를 함부로 누를수가 없어서 참으로 손가락이 근질거린다.. 40D / Tamron 17-50 F2.8 2008. 1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