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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3

서른두번째 롤 (AutoAuto) Nikon EM + AF 50mm F1.4D + Tokina 28mm F2.8 + Fuji AutoAuto 200 / 36 + Canon 600F 서른 두번째 롤의 시작. 오랜만에 손에 잡은 EM. 항상 FE2만 사용하다가 EM을 보니 스크린이 답답하긴 하더라는.... 아무튼 고양시꽃박람회가 정식 오픈하기 전에 미리 가면 공짜로 볼 수 있을까.. 라는 생각으로 폭풍전야와 같은 날씨 속에 강행하고 갔던 호수공원.. 그런데 왠걸. 커다란 돔을 설치하여 그 안에서 준비하고 있던거다.. ㅠ_ㅠ 결국 근처 장미정원에 가서 못 찍은 셧터를 마구 남발하고 왔다..ㅋㅋ 코멘트 없이 감상... 날씨가 더 좋았더라면 괜찮은 꽃 색을 담을 수 있었을 텐데.. 비가 안 온게 다행이였지만... 암튼 유통기한 지난 오토오토가 수.. 2009. 4. 23.
아홉번째 롤 (Agfa Precisa) Nikon EM + Tokina MF 28mm F2.8 + Agfa Precisa Slide Film 100 / 36 아홉번째 롤의 시작 슬라이드 필름은 어떤 느낌일까.. 라는 막연한 생각에 큰맘 먹고 구입했던 슬라이드 필름. 두 달 전부터 차근 차근 찍어두었던 걸 몇일 전에 찾아 이제서야 포스팅을 해본다. 필름 현상을 하고 밝은 곳에서 비춰 보는 슬라이드 필름의 맛이란~ ㅎㅎ 그런데.. 코스트코에서 슬라이드 필름 스캔을 엉망으로 해놨다는 -_-;; 아무튼 그냥 한번 올려본다. 마음에 드는 사진은 2~3컷 정보 밖에... 흠 따스한 햇살 아래 남이섬에 다녀왔을 때 5D로도 찍고 EM으로도 찍어두었던 사진. 5D로 촬영한 사진 남이섬 메타쉐콰이어..? 필카라서 그런지 28mm인데도 광각의 효과가 느껴진다... 2008. 11. 20.
카메라 히스토리. 잠만자는토끼의 카메라 히스토리 CANON ELPH LT (1999년) 나의 첫 번째 카메라. 처음 아르바이트를 하고 추억을 남기고자 호주에서 구입했던 작고 아담한 필름 카메라. 인화비가 비싸서 별로 못 찍었던 아픈 기억만이..;; 요즘도 필름이 흔치 않아(APS) 유지하기가 정말 힘든 카메라로 남았다. NIKON COOLPIX 2500 (2002년) 나의 두 번째 카메라. 처음 디지털카메라의 보급율이 증가됨에 따라 그쪽에 관심을 보이며.. 이놈을 사려고 한달동안 고생하며 정보 검색과 장터 잠복을 했더라는.. ㅠ_ㅠ 국민디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보급율 좋았다.ㅎㅎ 지금도 생각하지만 회전렌즈의 활용성과 특이한(?)디자인이 마음에 들었다. CANON POWERSHOT A80 (2003년) 나의 세 .. 2008. 7.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