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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사진5

아흔네번째 롤(Reala100) Nikon FE2 + Tokina MF 28mm F2.8 + Fuji Reala 100 / 36 아흔 네번째 롤의 시작. 거의 인물 사진이라... 공개할 만한컷이 없다.. 그래도 롤 포스팅은 채워야 해서.. 3장만이라도...ㅎㅎ;; 수리산 산행. 수리산 산행. 산행 후 오리고기로 체력 보충. 뭐 코멘트 쓰기도 뭐한 포스팅... ;ㅁ; 니콘 FE2 + 토키나 MF28mm F2.8 + 후지 리얼라 100 2010. 5. 30.
아흔세번째 롤 (Portra 160NC) Nikon FE2 + Tokina MF 28mm F2.8 + Kodak Portra 160NC / 36 아흔 세번째 롤의 시작... 그리고 끝.. 호주에서의 마지막 롤이다.. 총 22롤 소진. 아쉽기도 하고.. 호주의 아름다움과 나의 소소한 일상을 필름으로 담아올 수 있어서 감사했다. 나의 어린 시절을 보냈던 곳... 외로움과 그리움이 공존 하던 그곳에서의 마지막 필름.... 호주에서 먹었던 일본 주방장이 만들어 준 일본라멘. 정말 짜다............. 몇년 사이에 시드니 공항이 변하였나 보다.. 이런 지붕은 없던거 같던데.. 뭐 아무튼... 몇 번을 와보지만... 이 곳을 오면 항상 느끼는 점은... 미묘한 슬픔. 비행기 타러 가던 길에... 뭐 구경할 것도 없고...;; 아.. 맛있겠다.. T.. 2010. 5. 30.
열일곱번째 롤 (Kodak Portra 160vc) Nikon FE2 + Nikon AF 50mm F1.4D + Kodak Portra 160vc/36 열일곱번째 롤의 시작. 음.. 사용해본 필름 중 가장 고가의 필름이 아닐까 싶다. 한 롤에 가격이 4천원이 약간 넘으니.. 남들이 보면 웃을지도 모르겠으나 나에겐 아직 비싸서 구입 제외 리스트에 들어있다나... ㅠ_ㅠ 아무튼 포트라 vc는 어떤 느낌을까 싶어서 사용해본 컷들... 일마레 오랜만의 데이트 장소 일마레 내부 확실히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아늑해 보이는 공간과 인테리어. 테이블. 운이 좋았다.. 식사를 하는데 역광이 들어와 냉큼 찍은 컷. 어쩌구 저쩌구 스파게티 맛은.. 그냥 보통정도 가격은 평균 스파게티의 3배.. -_- 어쩌구 저쩌구 까르보나라 정말..... 느끼하다..윽 한 입만 먹으면.. 2009. 1. 1.
열여섯번째 롤 (Fuji Reala) Nikon FE2 + Nikon AF 50mm F1.4D + Fuji Reala 100/36 열여섯번째 롤의 시작. 왜.. 열네번째 롤 다음이 열여섯번째 일까.. 그건.. 열다섯번째 롤이 인물사진밖에 없어서이다.. -_-;; 티스토리에 올린 사진은 인물 사진은 올리지 않기 때문에 열다섯번째 롤은 스킵. 안녕. 논산역 경기용.. 그것은 기찻길에서 죽음의 레이스를 펼치는 젊은이들.. 불라불라~ 함박눈 갑작스럽게 눈이 마구마구 쏟아지던 밤에. 밤이라 상당히 어두웠는데 별로 흔들리지도 않게 나와 조금 놀랬던 그 사진. 함박눈 엄청난 눈의 양에... 신난다고 셧터를 눌렀으나.. 흔들리고 말았다. 이럴 줄 알았으면 다른 의도로 찍어보는거였는데.. 함박눈 이 사진 또한.. 아쉽기만 한 컷. 칠성 사이다 눈이 오면 참.. 2009. 1. 1.
열네번째 롤 (Konica Centuria) Nikon FE2 + Nikon AF 50mm F1.4D + Konica Centuria 100/36 열네번째 롤의 시작. 근.. 한달 전에 찍은 롤이였는데 이제서야 모아서 현상을 하고 업로드를 한다. 역시나 종로 스코피 현상. 이대 갔던 날에 이어서 조금씩 찍어온 롤... 종로의 어느 팬시점 엔틱하게 나와 맘에 들지만 뭔가 허전함 느낌이 드는 사진.. handful 어디서 보고 따라해본 사진. 다양한 색상의 스키틀즈와 따스한 빛 그리고 한 움큼 한 겨울. 인사동의 말라버린 민들레. 셧터는 충분했던거 같은데.. 촛점을 못 맞춘듯 싶은 사진. \ 28,000 후다닥 찍은 귀걸이들.. MF의 F1.4는 참 힘들다.. 가득이나 눈도 나쁜데..-_-;; 인사동표 술잔 외국인 친구가 생긴다면 한번 사줄만도 한 아.. 2009.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