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례문 화재1 사라진 국보1호 숭례문 모든게 처참했다.. 얼마나 괴로웠을까 아직도 화재의 냄새가 흘렀다. 오래 알고 있던 친구를 잃은 듯한 그런 상실감.. 셔터를 누르고 있으면서도 미안한 생각만 들었다. 복원이 된다고 하더라도.. 그게 다시 너일 수 없기에. 대한민국의 국보1호는 그렇게 사회의 무능함을 알리듯 새까맣게 타버렸다. D200 / AF-S 28-70 2008. 2.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