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스크레처1 낚시대와 스크레처 루시 - 85일째 루시가 말하는걸 두 개는 이제 알아 들을 수 있을 듯 싶다. 한가지는 밥 달라는 것과 다른 한가지는 놀아달라고 하는 것이다. 울음 소리가 비슷하기도 하지만 잘 들어보면 뭘 원하는지 알 수가 있다. 대부분이 놀아달라고 때를 쓴다..-_-;; 오늘도 쇼파에 앉아 책을 읽는데 내 주위에 와서 놀아달라고 울기 시작했다.. 결국 낚시대를 들고 루시와의 돈독한 우정을 쌓기 위한 놀이를 시작했다.ㅋㅋ " 놀아줘잉~ " " 요놈 귀방망이를!! " " 이봐 이봐 너무 높다고 생각되지 않아? " " 나랑 놀아줄 생각이 있는 거야 정말 토끼씨? " " 신중히... " " 슬금 슬금... 어? 어랏? " " 낚시 놀이 정말 최고야~~!! " [ 루시 SHOW ] 루시가 쇼파나 카펫 이불 등등 손톱갈기를 해서.. 2008. 12.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