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주택담보대출 신청 팁

한창 금리가 상승하기 시작할 무렵 예상보다 높은 주담대 금리 때문에 난감했었는데

최근 미국 금리 인하 시점을 바라볼 수 있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2024년 2~3분기 정도 미국 금리 인하를 시작한다면 한국도 따라서 금리를 인하하겠지.

이러한 상황에 정부는 올해부터 금융사간 마이데이터를 이용해 저렴한 주담대 금리를

간편하게 확인하고 갈아타기 기회를 제공한다.

 

그중에 카카오뱅크가 저렴한 주담대 금리를 제안하고 있어서 눈여겨 보다가 실제로 

어플을 통해 신청해 보려는데 막상 막히는게 많아서 팁을 적어보고자 한다.

참고로 카카오뱅크에서 당일 조회한 금리가 적용되는게 아니라 대출 실행일 기준 금리가 적용된다.

 

# 주담대 갈아타기 삽질 인증

1. 대출신청/연장 시간은 06:00 - 23:00 으로 안내되어 있다. 금리 조회시간은 아마 21:00 까지였던것 같다. 

 

2. 아침 9시에 금리 조회 수 대출 신청하기를 하면 하루 접수 한도 초과가 되었다고 확인된다.

    며칠을 9시 정도에 시도 해봤는데 접수량이 추과되었다 항상..

     

 

3. 그래서 대출 금리 조회를 06:00 시작하고 대출 신청하기 버튼을 눌렀는데, 그 때부터 다시 막히는 부분들이 많다. 

4. 서류 제출을 위해서 간편인증서를  확인해야 하고 카카오뱅크 설정-인증/보안 에서 간편인증서를 만들었다.

 

5. 간편인증서를 제출하려고 버튼을 누르자.. 이번에는 서류제출 가능 시간이 아니라고 한다. 이 때부터 대환장파티..

 

6. 제출 서류를 보면 정부24,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정부사이트를 카카오뱅크에서 access 하는데 

    아마 이용 시간이 08:00 부터 라서 다음 단계로 진행이 되지 않은것 같다.

   대출 신청하던 시간이 새벽 6시 정도 였으니.. 약 2시간 텀이 있어서 8시에 다시 진행하기로 했다.

 

7. 8시 이후 간편 인증서 확인 후 서류 제출을 완료하니까 또 추가 서류를 제출하라고 한다.

   

 

8. 이때 필요한 제출 서류는 아래와 같다.

 

9. 등기권리증 사진을 찍어서 제출하려고 했는데.. 아 진짜...

   신형 등기권리증은 보안스티커를 떼서 사진 촬영 후 제출하라고 한다. 

 

10. 여기서 난 진행을 멈췄다... 짜증나서.. 머리를 식히고 서류를 갖추고 다시 도전해보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