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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vas/Daylight _ Film

일흔일곱번째 롤 (profoto 100)

by 잠만자는토끼 2009. 11. 24.







Nikon FE2 + Tokina MF 28mm F2.8 + Kodak Profoto 100










일흔 일곱번째 롤의 시작.


아직까지는 덥지 않던 날들.

아침과 저녁엔 후드를 걸치고 다녀야 했던 기억들.

하지만 내 오른손엔 항상 FE2.











Bondi Beach


밤바다 구경하러 왔는데..

삼각대도 없고 릴리즈도 없고.. 이게 모니..










Bondi beach


그날.. 밤바다라 그런지 차가운 바람이 세차게 불었다.

혼자 인증샷..;











부끄럼 없던 냥이.

루시가 너무 보고 싶어.











Diamond bay


100m 좀 안되는 절벽끝에서의 설레이는 낚시질.










Diamond bay


두근거리게 만드는 절벽













Diamond bay


날이 흐리고 안 좋았지만..

성인 팔만한 살몬 한마리 겟.













Malabar 가는 길에.













칠선지...?













Malabar


화창한 하늘이 좋아.













Malabar


바다 근처라 유난히 바람이 많이 불던 곳.












Malabar / Long bay


순간 너무 멋진 풍경이 눈 앞에 펼쳐져 넋을 놓고 바라보던...












Malabar / Long bay












Malabar / Long bay / Beck's


바다와 여름엔 맥주가 빠질 수 없잖아.

혼자 찍고 잘 나왔다고 흐뭇.












Rose bay


아.. 여기가 그 부자동네?












Rose bay


마냥 그 순간을 평생 즐길 수 있다면.












Rose bay











지금 포스팅하는 이 순간..

맥주 한 모금이 생각난다.








Nikon FE2 + Tokina MF 28mm F2.8 + Kodak Profoto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