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현상소1 첫번째 롤 (부제:코스트코이용후기) 자~ 드디어 나의 니콘 EM에 첫 롤을 끼우는 역사적인 순간..!! 얼마만에 필름을 넣어 보는 것일가.. 족히 십년은 넘었을 것이다. 아는 사람이 이 사진을 보면 어떤 느낌이 들까... ㅋㅋㅋ 이미 읽기 시작했으면 글을 끝까지 읽어 주길 부탁한다. ^^ 뒤에 카메라 정보를 껴놓다. 아날로그만의 추억의 맛이 느껴진다 벌써. 내가 찍는 필름은 어떤 느낌이 들까.. 설레임을 안고 밖으로 사진을 찍으러 갔다. 오랜만이라서 그럴까.. 미러쇽(mirror shock)이 크게 느껴졌다.(소프트버튼이없어서그런가;) 대략 3시간 후.. DSLR을 찍을 때는 무의미한 셧터를 날렸지만 필름 = 돈이라는 생각으로 정말 오랜만에.. 신중하게 구도를 잡고 빛을 의식하고 셧터를 날렸다. 계속 날렸다. 23컷 24컷 25컷 26컷 .. 2008. 6.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