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맛집1 백석 - 장충동한양할머니족발 오랜만에 회사 형을 만나 술 한잔 할 겸 족발집을 찾아갔다. 형이 적극 추천한 곳. 그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저녁 때 찾아간 족발집은 손님이 꽉차서 5분 정도 기다리는 해프닝 발생. 평소 족발을 많이 먹어 보진 않았지만.. 이곳의 족발은 쫀듯쫀듯하고, 부드러운게 맛있더라는~ 특히 간장냄새가 인위적으로 심하게 풍기지 않고, 돼지고기 특유의 냄새가 없어서 먹기에 좋았다. 또한 같이 나온 밑반찬도 깔금한게 족발과 곁들어 먹기엔 그만이다. 서빙하시는 분들도 어찌나 친철하시던지.. 음식집에서 음식의 맛도 중요하지만 손님에 대한 배려와 친절 또한 무시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결론은 맛있었다..^^ [ 족발 小 ] 족발 특유의 구수한 향이 젓가락질을 빠르게 움직이게 만들었다. [ 쟁반국수 大 ] 같이 시킨 쟁반국.. 2008. 6.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