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세콰이어1 남부 이야기 #_1 "담양" #_1. 담양. 메타세콰이어 / 죽녹원 복학을 위하여 일을 그만두고.. 그동안 못 놀았던 자유를 느끼기 위하여 Double J와 함께 2박 3일간 남부로 출사를 떠나다. 구라청에서 남부에 호의주의보를 발령하다. 갈까 말까... 고민하다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에 고속도로에 올라 타다. 예상외로 화창한 날씨~ 화창하다가 먹구름이 드리우고.. 요상한 날씨 덕분에 긴장만 태우고;;; 드디어 도착한 담양의 메타세콰이어!!! 비가 온다는 소식에 사람들이 별로 없던 터라 너무나 좋았다~ 유후!! 예상외로 매우 큰 나무들... 항상 인터넷에서 사진만 봐오다가.. 직접 그 길을 걸는다는게 꿈만 같았다.. 지나가는 비에 몸을 피했던 곳.. 요리 조리 찍어봐도 다른 멋진 진사님들 처럼 나오진 않는다..;;; 잠시 햇살이 비.. 2007. 12.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