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anvas/Daylight _ Digital

BMW THE DRIFT (BMW 더드리프트)

by 잠만자는토끼 2017. 9. 30.






며칠전 인스타를 하다가 우연히 BMW 광고를 보게 된다.


어느순간 부터 인파가 많고 시끄러운 곳을 기피하지만..

지난 3주간 주말까지 고된 업무의 연속으로 이미 심신이 지칠대로 지친 상태.

힐링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이건 느낌이 와. 좋아 가는거야!!


2017년 9월 28일 불타는 금요일 저녁.

아직 개장(?) 안한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로 향한다.



THE DRIFT EP.1 BMW UNDERGROUND NIGHT

BMW KOREA 주최로 진행한다던데, 이런 마케팅 문화가 다른 브랜드에서도 정착되었으면 한다.

한편으로는 BMW 아지트를 방문한것 같고, 다른 한편으로는 즐거운 파티를 다녀온 듯한,

그래서 이번 행사는  BMW 브랜드 이미지의 각인이 컸다.

(기억하고 싶어서 퍼왔는데 문제가 되면 사진 삭제하겠습니다 ㅠㅠ)






한눈에 이해하기 편하게 타임테이블도 준비.

큰 오차 없이 정해진 순서대로 진행되는 행사.





나중에서야 나올 때 찍은 사진.

비록 10시에 나왔지만.. 정말 끝까지 있고 싶었다고!!! ㅠㅠ





지하 3층으로 내려가면 바로 나를 맞이하는 i8

시선끌기 성공 했어!!






매력 덩어리 M2






컨버터블이라서 그런지 유독 인기가 많았던 430i

핸들이라도 한번 만지고 올걸 그랬어 ㅠㅠ







뭔가.. 테일램프 단차가 느껴지는 나만의 생각인가.






매력적인 헤드램프

그랜져야 따라하지 마라~






휠 부럽다~ 캬~






M4는 만지지 말란다.

그래 넌 비싸니깐.. 이해해 줄게.






약간은 소외 받았던 투어러

앉아 보기라도 해볼걸..






소외 받던 118d ㅠㅠ

펀 드라이빙 가능한데 말이죠.






포토존이였던 DO MORE JOY






플레이그라운드 - VR 레이싱

탑기어 처럼 기록 적어두고 1등은 경품까지!






플레이 그라운드 - 다트

전자 다트 하면 피닉스 아니던가? ㅋㅋ






M4는 갖혀 있더니 넌 그래도 나와 있구나. 착한것.






오랜만에 듣는 심장이 터질듯한 강렬한 비트 소리!!!

너무 좋아!!!!!!!!!!!!!!!!!!!!!!!!!!!!!






스테이지 앞에 벌써 래퍼 공연을 보기 위해 사람들이 줄을 서고

9시에 '한해'씨가 먼저 나왔지만.. 미안해요.. 쇼미더 머니를 안봐서 ㅠㅠ 누군지 모르겠어요






스테이지 부근은 이런 느낌으로...공연이 시작되자 100여명이 우르르르르~

입장 시 나눠준 쿠폰으로 과자도 먹고, 맥주와 조니워커도 마시고..

.하면 좋을텐데.... 난 운전해서 집에 가야 하고,

밤에 배고플거 같아서 밥 많이 먹었는데 이미 배는 부르고,

졸릴 거 같아서 레드불 大자 먹고 왔더니 레드불 무료 시음으로 나눠주고 있고 ㅠㅠ






지하3층 주차장에서 주행하는 BMW TAXI DRIVING

설마 돈 받겠지 했는데 그냥 막 태워주고..

뒤 늦게 타보려고 줄서서 기다리는데 내 앞에서 마감되고..ㅠㅠ

오늘 왜 이러지.. +_+






인스타로 thedrift 검색해 보니 차 안에서 동영상 찍은거 바로 올린 사람들이 있더라.

밖에서 보기에는 그렇게 빨리 달리는거 같지 않더만, 슬라럼이나 코너 구간에서 꽤나 재미있어 보이더라.

이래서 사람은 줄을 잘 서야... ㅡ_ㅡ






영화 같이 막 촬영도 하시고~

저 영상을 바로 전송 받아 티비 한곳에서 볼 수 있게 마련했는데..

티비도 작고 한개 밖에 없어서 매우 아쉬웠더라는...






재미있어 보인다 택시 승객들. 진작에 줄 설걸..

영종도 드라이빙 센터나 가봐야 겠네.. 흑흑






주차장 안에서 주행을 하기 때문에, 주행 전에 위에 보이는 도로에 사람이 못 지나다니도록 통제한다.

스태프가 많았지만 통제도 자주 해야 되서 상당히 일하는데 힘들어 보이더란...






드디어 권봄이씨(검정)와 강병휘씨(흰색)의 레이싱할 시간.(2부에서는 강병휘씨가 운전하는 차량에 탑승하는 행운 추첨도 했음ㅠㅠ)

승부를 하는 것 보다는 M2 Performance 가 조금 더 적합한 듯.

좁은 통로라서 전속력을 못 낼텐데도 큰 배기음 소리와 미끄러지는 바퀴, 그리고 가솔린 연소 냄새.

아.. 좋아. 아직 내 심장이 느낌을  기억하고 있네.






어디서 나타나셨는지...






자자 준비 하시고!!!






엄치 척!!!









강병휘씨 드리프트 시전!!

정해진 코스가 있는거 같은데 레이싱이 거의 끝날 때 쯤 동선을 파악했음.

그래서 자리도 잘 못 잡았는데 이동도 못하고, 사진도 못 건지고 ㅠㅠ






미끄러지듯 스~르륵 갑니다. 역시!!

두근거리는 레이싱을 보니 집에 가는 길에 나도 해보고 싶다. 라고 마음속으로만 생각을...

10시가 넘어도 강변북로는 막히더라...





1부 레이싱은 여기서 끝!!

그리고 나는 집으로...ㅠㅠ





THE DRIFT 참석 후기

1. 오랜만에 파티 분위기의 행사에 참석해서 그런지 너무너무너무 신남!!!

2. 심장이 터질 듯한 강력한 사운드!!

3. 찢어질 듯한 엔진소리와 배기음!!

4. 무료 과자, 술, 그리고 레드불!!

5. 다음주 드라이빙 센터 예약 하러 고고싱!!

6. BMW 넌 역시 최고였어!!

7. EP2는 언제쯤?







Canon EOS 5D Mark III / Canon EF 24-70 F2.8L II USM / Tamron SP 70-200mm F2.8 Di VC USD






'Canvas > Daylight _ Digital'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목동 사격장  (0) 2017.08.05
용궁사  (0) 2017.07.10
봉하마을  (0) 2017.07.10
그늘막 텐트  (0) 2017.07.10
봄소식  (0) 2017.07.10
몽실이  (0) 2017.07.10
민들레  (0) 2017.07.10
짱아와 산책  (0) 2017.07.10
내려와라  (0) 2016.12.08
인천 문학 경기장  (0) 2016.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