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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ing/F30

오토코스(AUTOCOS RCP-C24A) - 타이어 공기주입기 (에어 컴프레셔) 사용기

by 잠만자는토끼 2017. 9. 17.




AUTOCOS - 타이어 공기주입기 (에어 컴프레셔) 사용기




F30 아이드라이브에서 타이어 공기압을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온도나 주행에 따라 측정 데이터가 달라질 수 있다.

타이어 좌우 데이터가 다를 경우 또는 타이어 공기 보충이 필요할 경우...


그럴 경우 대부분 동네 자동차 센터에 가거나 정식 BMW 센터에 방문해서 타이어 공기압 보충을 요청할 것이다.

일년에 몇번이나 되겠냐만은 이런 행동들이 번거롭거나, 무상이라서 눈치도 보일 경우도 더러 있고 또한

권고 타이어 공기압을 무시한채 앞뒤로 동일한 공기압으로 넣는 경우도 BMW 센터 겪은 적이 있었다.

공기압 몇 차이가 뭐 그리 대수냐고 반문 할 수도 있지만 권고 공기압을 일부러 표시한 이유도 있지 않을까..?


[BMW F30 권고 타이어 공기압]



그래서 인터넷 검색을 통해 몇개의 리스트를 정하고

원하는 공기압을 설정하고 그만큼만 보충이 되는 제품과 차량 전원(시거잭)을 사용하는 제품을 선택했다.

중고로 3만원 저렴하게 오토코스 제품으로 구입하게 된다.

어두운 곳에서 사용 가능한 디스플레이와 딱 필요한 기능만 있는 적당한 제품.

볼보 차량 트렁크에는 에어컴프레셔 하나씩 있던데 F30은 없네..


버튼도 별로 없어서 직관적이다.


[오토코스 사용법]

전원 연결 후 에어노즐을 타이어 공기 주입기에 장착하면 타이어의 공기압이 체크되고

LCD의 + or - 를 누르고 있으면 숫자가 깜밖인다. 이 때 다시 + or -를 눌러 원하는 공기압 숫자를 맞춘다.

숫자가 깜박이지 않으면 값이 세팅 된것이고 오른쪽 노랑색 버튼을 I로 눌러서 작동 시작.






에어컴프레셔 구동 장면

어두운 주차장에서 나 홀로...  구동 소리가 꽤 크다. 밤에 하면 욕 먹을 듯..

구매한지 두어달 지났는데도 벌써 3번 이상 사용했다.

10분도 안되서 4바퀴 모두 공기 주입이 가능하니 간편하고 마음이 평온해진다. ㅋㅋ





사진에 보이는 것은 슈레더 에어척으로 교체를 했다.

기본 제공되는 에어노즐은 돌리는 방식이라서 공기압 보충 후 에어노즐을 탈거 시

돌리는 사이에 바람이 빠져 나온다. 그래서 인터넷 검색 해서 교체 후기를 찾아 따라 했다.

이거 반드시 교체하는게 낫다. 정말 편함. ㅋㅋ






슈레더 에어척과 호스밴드.

에어척은 8mm 구입했고, 호스밴드는 Max 16mm로 구입했다.

기존 에어노즐의 스프링을 돌려서 호스쪽으로 뺀 후 플라스틱을 제거하면 작업이 수월하다.

그런 후 호스에 에어척을 구겨 넣고 호스밴드로 호스와 에어척이 작업 시 분리되지 않게 묶어준다.


관계자는 아니지만 시간을 들여 검색을 한게 아까워서 링크로 구매한 곳 링크를 남겨 본다.

배송비를 아끼려고 가급적 동일 판매자를 검색해서 구매했다.

슈레더 에어척

호스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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