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일찍 홀로 찾아간 곳은 탄도항.
우연히 탄도항의 노을 사진을 보고는 꼭 가보고 싶어서
몇 주전 부터 생각만 하다가 실행에 옮기다.
한적한 새벽의 시화방조제에서.
동이 틀 무렵
이쁜 하가씨
안개 낀 탄도항 도착.
저 멀리 풍력 발전소가 보이네..
시간이 허락 했다면 걸어 보고 싶었던 길.
R600과 함께..
아직도 이름이 없다는...
사진을 다 찍고 전곡항을 보려고 하였으나
갑작스러운 빗줄기에 핸들을 돌렸다.
동네에 와서는..
날씨가 갑자기 좋아져도 너무 좋아졌다는...
너무도 뜨겁던 햇살.
오늘도 수고한 녀석.
iPhone - MotionX-GPS Track
총 왕복거리 : 144.5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