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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카메라6

여덟번째 롤 (리얼라 100) Canon EOS 30 + EF 50mm F1.8 II + Fuji Reala 100 / 36 여덟번째 롤의 시작. 이번엔 하루만에 한 롤을 다 찍고 현상 및 스캔까지~~ 드물다기 보다는 처음 있는 일.. ㅋㅋ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리얼라 사진은 어쩜 그리 좋은지... 약간 비싼감이 있는 리얼라의 느낌을 직접 맛보고 싶었다. 다음부터는 그냥 구경만 해야겠다. -_-;; 대부분이 인물 사진이라.. 올릴만한 사진이 몇장 없다 아쉽게.. 책상위의 감들... 조리개가 그나마 F1.8 이라서 그런지 나름 느낌이 좋다. 그동안 심도 얖은 사진에 목이 말랐었는데..;; 술 한잔 하시고 찍은 거지만 어두운 실내에서 흔들리지 않고 썩 잘나온 듯 싶다. 허나 피사체에만 신경쓰고만 있었다는 사실... 파랑 융이 언뜻 보인다... 2008. 11. 18.
Canon EOS 30 Canon EOS 30 / EF 50mm F1.8 II 오랜만에 포스팅... 어색하다.;; Canon EOS 30 ... 마치 디지털 카메라 처럼 생겼다. 하지만.. 필름 카메라이다. 어찌보면 30과 30D와 이름면에서는 헷갈리 수도 있겠다. 요즘.. 오디를 정리하고 그나마 사진 취미를 이어나가 볼까 하는 생각에 필카를 생각해 보았다. 니콘 EM은 가볍고 기동성(?)이 좋아서 취미를 위해 주력으로 사용해 볼까 했는데.. 조금이라도 밝은 날엔 조리개 F2.8에서도 셧터가 1/1000가 쉽게 넘어가는 바람에 자주 사용하는 아웃포커싱의 느낌을 살릴 수가 없었다. 참 안타까운 상황에서 셧터스피드가 더욱 빠르고, 디자인은 투박하지 않는 바디를 찾다가 EOS 5와 EOS 30이 눈에 들어왔다.(사실 더 상급도 있었.. 2008. 11. 18.
다섯번째 롤 (아그파 비스타 100) Nikon EM + Tokina MF 28mm F2.8 + Agfa Vista 100 / 36 다섯번째 롤의 시작 이번 한롤을 찍은 시간은 한달이 좀 넘었다.. 그만큼.. 찍을게 없던걸까 아님 필름의 매력이 사라진걸까..;; 뭐.. 아무튼 아그파의 느낌을 느껴보자...^^ (리사이즈 크롭 온니) 신정동의 어느 찻집 뭔가 화사할 줄 알았는데 결과물은 아니다..; 팥빙수..?! 작은게 생각보다 비싸다. 비오는 날. 빗방울이 떨어지는 걸 표현하려 했지만.. 현실은 달랐다. 비 내리는 창밖 풍경 화창한 여름날. 오른쪽 건물은..... 의도적인거다. 정말...;; 홍대_이곳 광량이 적었다. 감도 100으로는 아쉽.. 홍대_이곳 사발커피가 생각나는 곳. 홍대_이곳 오른쪽 하단은.. 손가락인가..?! 홍대_비닐 밤에.. 2008. 8. 28.
네번째 롤 (코닥 컬러플러스 200) Nikon EM + Tokina MF 28mm F2.8 + Kodak ColorPlus 200/36 네번째 롤의 시작 총 3일간의 시간에 찍은 사진들. 코닥의 느낌을 느껴보자...^^ 커피 한잔. 엄마백통을 렌탈하고.. 토토'스 이런 인테리어는 어떻게 꾸밀까~ 부러운 브레인. Castle Praha 주위 건물들과 확실히 틀린.. 이국적인 느낌의 건물. 고엔 입구 자전거가 나오게 오른쪽으로 구도를 옮겼으면.. 아쉬운 생각이 들게 하는 사진. 비교사진 왼쪽 5D(후보정) / 오른쪽 Nikon EM (무보정) 고엔 메뉴 중 " 좋겠다 " 5,500원 홍대 파스타. 메타세콰이어 가로수 길이 생각나는 것은 나만의 생각일까..; 홍대 - 비닐(vinly) 오픈 시간 보다 일찍 가서.. 칵테일 맛을 볼 수 없어 지대.. 2008. 7. 14.
NIKON EM 청소 및 사용법 이번 포스팅에서는 전반적인 니콘 EM의 간단한 자가 청소 방법과 사용법을 소개해 보겠다. 가능한한 초보자가(나를 일컫는 말;;) 내부를 건들거나 청소하다 고장나면 골치 아프지만.. 워낙(?) 간단해서 돈 몇푼 아끼고자 하면 이런 방법들을 소개해 본다.ㅎㅎ 먼저 스펀지 교체를 말해 보자면.. 너무 간단하다.; 사진의 윗 부분은 스펀지가 오랜 세월 동안 떨어져 나간 것을 볼 수 있다. 필름에 빛을 막아 주는 부분으로 만약 사진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면 굳이 건드릴 필요는 없다. 다만 빛이 새 들어오거나 오래된 스펀지가 조각을 떨어져서 결과물에 영향을 끼친다면 홈 부분을 시계 드라이버나 이쑤시개 같은 작고 긴 물건으로 잔여물을 깨끗히 제거한다. 그리고 준비된 재료 즉 어두운 색상으로 스펀지를 대체할 수 있는 .. 2008.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