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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플러스23

서른번째 롤 (ProPlus II) Nikon FE2 + AF 50mm F1.4D + Fuji ProPlus II 100 / 36 + Canon 600F 스캔 가격도 만만치 않고, 종로까지 가서 한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귀차니즘 때문에 오랜만에 자가스캔을 해보았다... 아 역시 저가형 스캐너로는 힘들구나..;; 아무튼 2~3주 가까이 찍었던 이번 롤은 건진 사진이 별로 없어 보이는 듯 하다. 이럴 때 마다 정말 필름을 찍어야 하는건지 갈등이 생긴다... 집 앞 개나리들. 작년에도 찍었는데 봄이 오니 생각나길래... 가끔 들리는.. 그나마 이 곳에서 좀 괜찮은 듯 싶기도 하고.. 정말 술 마실 곳이 없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새우 튀김이 제일 맛있엇다는..ㅋㅋ 사진이 참 뻘겋다. 일산 셀프 스튜디오 에서. 잠시 짬을 내어.. 일산 셀프 스.. 2009. 4. 23.
스물여섯번째 롤 (Proplus II) Nikon FE2 + Nikon AF 50mm F1.4D + Fuji Proplus II 100 / 36 스물 여섯번째 롤의 시작 이번 롤은 중요한 인물 사진이 있어서 종로 스코피에서 스캔을 받았다. 역시... 돈은 들더라도 마음 편히 스캔을 받아보니 얼마나 편하고 기분이 좋던지..ㅋㅋㅋ 가까운 곳에 품질과 가격이 종로 스코피 같은 곳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공병들.. 이 공병들을 몇 번이나 찍어 보았지만.. 저 녹색의 사이다 색은 참 편안하면서도 이쁜 듯 싶다. 로티... 요즘 갑자기 나의 눈에 띄면서 여기 저기 체인점이 많아진걸 느끼는.. 분명 전구에 촛점을 맞추었는데.. F1.4라 그런지 촛점 맞추기가 힘들다 참.. 시도 조절이라도 있으면 좀 편했으려나.. 새우.새우.새우 내가 정말 좋아하는 .. 2009. 4. 2.
열여덟번째 롤 (Fuji Proplus II) Nikon FE2 + Nikon AF 50mm F1.4D + Fuji Proplus II 100/36 열여덟번째 롤의 시작. 오랜만에 스캔을 맡겼다. 롤은 작년과 올해 초에 찍은 사진들... 어떤 장면을 찍은지도 기억이 안나던 필름이였는데.. 왠지 내용을 보니 새록새록 기억이 난다. 실은.. 자가 스캔을 해보려고 현상만 하였는데.. 시간이 없어서 현상한 필름을 스캔 맡겼다는..;; 돈은 이중으로 들고.. 에휴~ 스캐너를 사던지 해야지..-_-^ M6 or M7 로망까지는 아닌 카메라.. 작년 남대문 니콘 센터에 터미널캡 사러 가던 길에 0컷 으로 시작한 필름. 08년 마지막 밤 좁지만 아기자기 하게 잘 꾸며 놓았던 곳. 어두운 조명에 숨을 참고.. 하나.. 둘.. 컷! 08년 마지막 밤 초록색 루돌프가 .. 2009.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