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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라4

아흔세번째 롤 (Portra 160NC) Nikon FE2 + Tokina MF 28mm F2.8 + Kodak Portra 160NC / 36 아흔 세번째 롤의 시작... 그리고 끝.. 호주에서의 마지막 롤이다.. 총 22롤 소진. 아쉽기도 하고.. 호주의 아름다움과 나의 소소한 일상을 필름으로 담아올 수 있어서 감사했다. 나의 어린 시절을 보냈던 곳... 외로움과 그리움이 공존 하던 그곳에서의 마지막 필름.... 호주에서 먹었던 일본 주방장이 만들어 준 일본라멘. 정말 짜다............. 몇년 사이에 시드니 공항이 변하였나 보다.. 이런 지붕은 없던거 같던데.. 뭐 아무튼... 몇 번을 와보지만... 이 곳을 오면 항상 느끼는 점은... 미묘한 슬픔. 비행기 타러 가던 길에... 뭐 구경할 것도 없고...;; 아.. 맛있겠다.. T.. 2010. 5. 30.
부산 여행 스크롤의압박 주의 (사진매우많음) 2박 3일간의 부산 여행!!! 모든 사진은 필름 카메라로 촬영된 사진입니다. 필름은 리얼라, 엑타, X-tra 400, 울트라, 160vc, 400vc, 160s 를 사용하였습니다. 장비는 Nikon FE2, F100, AF 35mm F2.0D, AF 50mm F1.4D, Tokina MF 28mm F2.8 을 사용하였습니다. 여름을 맞아 여행을 계획함.. 인터넷으로 정보를 검색하고 계획을 세우다. 물론 2박 3일의 짧은 여행이라 리스트에 모든 곳을 보지는 못했지만 최대한 알차게 보내려고 노력함. 여행을 떠나요~ (여권은 컨셉으로;) 07시 30분 서울-부산 행 KTX 07시 30분 서울-부산 행 KTX 디지털 카메라가 아니라 메모는 필수. 여행은 언제나 즐거워 3시간이.. 2009. 8. 15.
예순번째 롤 (Portra 160vc) Nikon F100 + Tokina 28mm F2.8 + AF 35mm F2.0D + AF 50mm F1.4D + Kodak Portra 160vc/36 예순번째 롤의 시작. 오랜만에 사용해 보는 160vc 역시나 인물 사진에서도 좋은 발색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인물 포스팅은 변함 없이 없다. 처음으로 찾아가 보는 해운대 해수욕장. 날씨가 좋은거 같기도 하고 나쁜거 같기도 하고.. 부산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 해운대 해수욕장 바다가 보이는 전망 바다가 보이는 전망 바다가 보이는 전망 PL필터 제길슨... 바다가 보이는 전망 외출하러... 노출 제길슨... PL 필터를 처음 사용해 보았는데... 조금 어렵기도 하고.. 신경쓰이기도 하고.. 암튼 괜찮다~아. Nikon F100 + Tokina 28mm .. 2009. 8. 7.
열일곱번째 롤 (Kodak Portra 160vc) Nikon FE2 + Nikon AF 50mm F1.4D + Kodak Portra 160vc/36 열일곱번째 롤의 시작. 음.. 사용해본 필름 중 가장 고가의 필름이 아닐까 싶다. 한 롤에 가격이 4천원이 약간 넘으니.. 남들이 보면 웃을지도 모르겠으나 나에겐 아직 비싸서 구입 제외 리스트에 들어있다나... ㅠ_ㅠ 아무튼 포트라 vc는 어떤 느낌을까 싶어서 사용해본 컷들... 일마레 오랜만의 데이트 장소 일마레 내부 확실히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아늑해 보이는 공간과 인테리어. 테이블. 운이 좋았다.. 식사를 하는데 역광이 들어와 냉큼 찍은 컷. 어쩌구 저쩌구 스파게티 맛은.. 그냥 보통정도 가격은 평균 스파게티의 3배.. -_- 어쩌구 저쩌구 까르보나라 정말..... 느끼하다..윽 한 입만 먹으면.. 2009.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