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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마공원3

서른아홉번째 롤(ProPlus II) Nikon FE2 + AF 50.4mm F1.4 + Fuji ProPlus II 100 / 36 + Canon 600F 서른아홉번째 롤의 시작. 저번 롤에 이어서 종마공원에서 찍은 컷들과 테마동물원 쥬쥬 에서 찍은 컷들이 포스팅 되었다. 역시나 모두 흐린 날에 찍어야 했던... 언제 푸른 하늘을 볼 수 있을까나... 가을 하늘이 보고 싶구나 벌써.. - 종마공원 - 무엇이라도 찍어야 했던.. 두 롤을 다 찍고 현상을 하고 싶었지만 결국 언제나 처럼 한 롤 밖에 못 찍게 되었다. - 종마공원 - 갑자기 말이 차거나 물 수 있습니다. 조심해야지... - 종마공원 - 무릎을 땅에 대고.. 반바지라 꽤나 아펐던 기억이 남는 사진. 이런 앵글을 찍을 때면 소니 DSLR이 부럽다는.. 흐린 날의 하늘이 그저 공허하.. 2009. 5. 22.
서른여덟번째 롤 (Reala) Nikon FE2 + AF 50mm F1.4D + Fuji Reala 100 / 36 + Canon 600F 서른여덟번째 롤의 시작 이번도 유통기한 지난 리얼라 필름... 저렴하게 구입했다고 너무 남발하고 있다..;; 좀 아껴야 할 때가 온듯... 이번 롤은 서른일곱번째 롤을 찍던 고양꽃박람회의 사진이 조금 있고, 흐린 날에 찾아간 종마공원의 사진도 있다. 마음 먹고 찾아간건데.. 평소에는 쨍하던 날이 그날 따라 비가 한 두방울 떨어지고.. 운이 없는건지 참.. 흐린날에 찍은 필름은 정말 색감 찾기도 힘들고 스캔도 잘 안되고 그나마 다행인 것은 보정 시 은근 색이 잘 먹었다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스캔 원본을 보여 주고 싶다. 정말 보정을 안하면 차마 올리기 부끄러운 그런... 흐린날은 조심해야 겠다.. 2009. 5. 18.
종마공원 장마전선이 북상한다고 하여 오나전 술 말아 먹었는데.. 흐리긴 하지만 비는 소식이 없었다.. 이런 구라청... 집에서 가까운 종마 공원에 찾아가 보았다~ 종마 공원에서 먼저 반겨준 말.. 원래.. 종마 공원 들어오는 은사시나무(?) 길이 이쁜데.. 주말이라 차량들이 주차를 하는 바람에... 찍을 맛이 안 났다.;; 풍경 사진은 어려워.. ㅠㅠ 뒤에 배경 나무 짤라 먹고.. 울타리의 불안정한 구도 처리.. 아직 멀었어;; 한가로이 앉아서 책이라도 보고 있으면 참 좋을 듯한 벤치.. 종마 공원의 전경 요일에 따라 승마를 할 수가 있다고 하는데.. 날이 아니였나 보다.. 그냥 멀리서나마 만족을..;; 동시에 공존할 수 없는 시각에 얽매이지 말구... 타보고 싶당...+_+ 서삼릉 우연히 다른 출사팀을 만났다... 2007. 1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