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어마을4

스물아홉번째 롤 (Fuji Sensia) Canon EOS5 + EF 28-105 + Fuji Sensia 200 / 36 두번째로 사용해보는 슬라이드 필름. 센시아는 전에 유통기한 지난걸 싸게 구입해 놓고 있다가.. 파주 영어마을에 갈 일이 있어서 투 필름 바디로 가자고 생각하다가.. EM은 왠지 날씨가 좋아서 셔터스피드가 따라 오지 못할거 같아서 EOS5를 챙겼는데.. 아 글세.. 결과물을 보니 핀이 하나도 안 맞은거.. ㅠ_ㅠ 오래된 렌즈라 AF구동 시에도 뻑뻑한게.. 뷰파인더에서도 촛점이 잘 맞지 않은 게 보였지만.. 긴가민가 하면서 찍었지만 결국 바디와 렌즈는 그대로 사용하지 못할 듯 싶다.. 아흑.. 슬라이드 현상+스캔도 7,000원 이나 들었는데 너무 아깝다... ㅠ_ㅠ 아무튼 색감을 두고 이야기 하자면... 오묘하게 틀린 느낌이 .. 2009. 4. 2.
스물여덟번째 롤 (Reala) Nikon FE2 + Nikon AF 50mm F1.4D + Fuji Reala 100 / 36 스물 여덟번째 롤의 시작 오랜만에 다시 꺼내 든 리얼라. 이젠 이것도 가격이 너무 올라서 입맛만 다시다가 햇살이 너무 좋아서 그랬는지 결과물이 이쁘게 나와서 다행이다. 저렴하게 필름 생활을 해볼까 했는데.... 갈수록 유지비가 더 드는거 같은 이 느낌...;; 이번 롤 역시 종로 스코피 현상+스캔. 파주 영어마을 해가 길어지니 봄이 왔다는 걸 느낄 수가 있다. 풍경을 찍기엔 필름이 아까워 그나마 몇 컷 안되는 사진 중 하나.. 파주 영어마을 오후 4시 경.. 따스한 햇살이 비추고 있는 작은 정원. BBQ 파티를 해도 좋을 듯 싶었던 곳. 의자가 앙증 맞다. 파주 영어마을 누구나 한번은 찍어 본다는 그곳.. 파.. 2009. 4. 2.
파주 이야기 (영어마을, 헤이리) 토요일 오후.. 주말에 비가 온다는 구라청의 예상을 깨고 너무나 화창한 날씨를 보여 주었다. 집에만 있기에는 손가락이 근질거려 못참겠다!! 급하게 약속을 잡고 파주쪽으로 무작정 달려 찾아간 곳은 영어마을. 50mm 단렌즈라.. 넓은 풍경을 한 눈에 담기에는 부족해 아쉽기만 했다. 이제 슬슬.. 렌즈를 바꿔야 할 때가 온것일까..; 입장료 6,000원(성인)을 내고 입구를 통하여 지나간다. 외국인 아저씨 날 보며 씨익 웃는다. 예전엔 말 한마디라도 걸어 주었는데... 피곤했나 보다 ㅋ 어!! 학규형!! 누가 만든 청계천보다 영어마을이 훨 멋져요!! ㅋㅋㅋ 멀리 입구가 보인다. 사진기를 들고 입장하니 여자분이 촬영 허가권을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받아야 한다고.. 영어로 말하다가.. 결국 한국말로 말한다.ㅋㅋ .. 2008. 6. 30.
파주 영어 마을 파주 영어 마을.. 2007.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