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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9

강원도 답답한 일상을 벗어나 올해 겨울의 마지막 눈을 찾아 떠난 여행... 항상 가보고 싶었던 그곳 강원도를 향해 카메라와 설레이는 마음을 챙겨서 출발하였다.. 당초 계획은 세곳을 다 둘러 볼 계획이였으나 당일치기로 시간관계상 삼양목장은 패스..; 대중교통을 이용하려고 각 지역의 버스 시간표와 거리, 이용료 등 오랜만에 치밀한 계획을 세웠다. 도움은 되더라..ㅋㅋ 동서울터미널으로 가기 위해 지하철 첫차를 기다리며.. 지하철비 1,400원 AM 05:20 동서울터미널에 도착하다.. 이른 새벽인데도 사람들이 은근히 많더라.. 장평행 시외 버스비 10,500원 AM 06:46 동서울종합터미널 배차정보 - http://www.ti21.co.kr/pages/ord_becha.asp 7시 10분에 출발하는 버스를 기다리며.. 2008. 3. 9.
제주도 대학교 휴학을 하고... 학비를 벌고자 아르바이트를 시작.. 매일 매일 똑같은 생활에 숨이 턱턱 막히고 복학 전에 무엇이든 좋으니 추억을 남기고 싶었다. 그래서 무작정 떠나버렸다.. 나에겐 꿈의 파라다이스였던 그곳으로.. 일부 사이트에 제가 올렸던 내용을.. 하나하나 올리기 귀차니즘으로.. 살짝쿵~ 재편집하여 업로드 하였습니다.^^;; D200 / Tokina 12-24 2007. 12. 10.
남부 이야기 #_1 "담양" #_1. 담양. 메타세콰이어 / 죽녹원 복학을 위하여 일을 그만두고.. 그동안 못 놀았던 자유를 느끼기 위하여 Double J와 함께 2박 3일간 남부로 출사를 떠나다. 구라청에서 남부에 호의주의보를 발령하다. 갈까 말까... 고민하다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에 고속도로에 올라 타다. 예상외로 화창한 날씨~ 화창하다가 먹구름이 드리우고.. 요상한 날씨 덕분에 긴장만 태우고;;; 드디어 도착한 담양의 메타세콰이어!!! 비가 온다는 소식에 사람들이 별로 없던 터라 너무나 좋았다~ 유후!! 예상외로 매우 큰 나무들... 항상 인터넷에서 사진만 봐오다가.. 직접 그 길을 걸는다는게 꿈만 같았다.. 지나가는 비에 몸을 피했던 곳.. 요리 조리 찍어봐도 다른 멋진 진사님들 처럼 나오진 않는다..;;; 잠시 햇살이 비.. 2007. 12. 9.
남부 이야기 #_2 "보성" #_2. 보성 : 대한 1다원 / 다향각 / 율포 해수욕장 죽녹원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보성_대한1다원 보통 녹차밭으로 통한다 입구에는 키가 큰 나무가 우리를 반기듯.. 살짝 비가 내렸는지 공기가 매우 습했다.. 우아 녹차밭이다!!! 한번 따 먹어 보고 싶었지만 양심상...;;; 날씨가 더운 여름날이였는데.. 벌써 단풍이 지고;; 많이 볼 수 있는 흔하디 흔한 구도.. 하지만 내가 직접 찍었다는 만족감? 약간 안개가 있는 듯... 풍경 사진은 역시 어렵다..;; 보성까지 왔는데 왠지 녹차를 마셔 봐야 할것 같다. 그래서 이동한 곳은 다향각. 무료 녹차 시음도 할 수 있고.. 보성이라 그런지 가격은 약간 비싼 듯.. 이런 곳에 투자를 안해봐서;;; 다향각에서 내려다 본 풍경.. 보성에 위치한 율포 해수욕장.. 2007. 12. 9.
남부 이야기 #_3 "순천만" #_3. 순천만 호의 주의보가 내렸지만.. 구라청은 틀렸다..ㅋㅋ 어찌나 하늘이 맑은지 브라보~ 저녁 노을이 이쁘다는 순천만에 도착해서... 자연 생태 공원으로 고고싱~~ 슈나이더 B+W ND8 / Tokina 12-24 / D200 갈대밭에서... 하늘은 언제나 나의 편 하늘이 끝내줘요~!! 자연 생태 공원에서... 게다. 사람도 적어서 사진 찍기가 수월했다.. 이런 곳들이.. 가까운 곳에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용산 전망대에 올라서 노을을 기다리며... 포인트를 못 찾아서 헤매는 중에...;;; 필터 가지고 쇼하기..ㅋㅋ;; 결국 그날... 목이 말라서 노을을 못 보고 그냥 돌아 오고 말았다;; 거제도 저구항에 도착하여 그날의 체력을 회복하려고 문 닫으려는 횟집 붙잡아서 겨우겨우 가져온 회..ㅋㅋ .. 2007. 1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