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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2

마흔세번째 롤 (Pro400H) Nikon FE2 + AF 50mm F1.4D + Fuji Pro 400H 400/ 36 + Skopi Scan 마흔 세번째 롤의 시작. 지인의 결혼식을 위해 준비한 필름이였는데.. T-max로 거의 다 찍고 400H로 몇 컷 더 찍고 나머지는 개인적인 용도로 찍게 되었다. T-max의 현상을 망치지(?) 않았더라면... 400H로 촬영 했을 걸~ 라는 후회가 들었던 정말 좋았던 필름. 언제나 그랬던거 처럼 인물사진은 없다. -ㅅ-a 홍대에서.. 필름은 소비해야 겠고.. 무엇이라도 찍어야 겠고.. 사실 필름이 아까워서 셔터를 누를 용기가 없었고.. 홍대 무라에서. 인터넷을 보고 찾아가본 일본풍 음식점. 소스 맛이 정말 특이했던 곳. 하지만 이것 하나 먹어보고 느낌 점은 가격에 비하여 기대 이하?? 다른 .. 2009. 6. 12.
마흔두번째 롤 (Vista400) Nikon EM + AF 50mm F1.4D + Agfa Vista 400 / 36 + Skopi Scan 마흔 두번째 롤의 시작. 어두운 곳에서의 셔터 스피드 확보를 목적으로 EM에 감도 400 필름을 물려 두었다. 의외로 목적을 두고 필름을 넣어두니 활용도도 좋고 편했는데.. FE2를 사용하다가 EM을 사용하려니 불편한 점이 한두가지 아니였다.;; AF 바디는 더 좋을텐데 +_+ 예전에 몇번 비스타 필름을 사용해 보았는데 이번 스캔을 통하여 잼있는 색감이란 걸 다시 느꼈다. 특히나 400 짜리는 처음 사용해 보았는데.. 입자감이 조금 느껴져서 그렇지 저렴하면서도 괜찮은거 같다. 몇 롤 사두고 스냅으로 찍기에는 딱. 저렴하니까~~~ㅎㅎ 홍대입구역 앞에서.. 은근 바람이 불며 햇살이 좋았던 그 날. 홍대.. 2009.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