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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의일기3

치카치카~ 루시 - 170일째 * 주의 : 포스팅 된 사진들은 일부러 루시의 입속에 치솔을 들이밀지 않았습니다. 이점 유의하고 보시길 바랍니다. 루시용 먹이는 치약을 사용해고 있었는데... 어느날.. 루시가 하품을 하는데 아주... 비린내가 진동을,, ㅠ_ㅠ 참을 수가 없어서 치솔질을 해야 겠다고 생각해서... 괜찮다는 치약과 치솔을 주문. 바로 요 제품 버박. 저렴하게 9,800원 !!!! (비싸다..ㅠ_ㅠ) 뒷편에는 이런 내용이.. 유통기한을 찾으려 해보았지만 결국 찾을 수 없었다는...+_+ 구성품은 위와 같다. 양면 치솔과 손가락 치솔 그리고 치약 70g 큰쪽 치솔과 손가락 치솔 그리고 담배 한개비의 크기 비교 작은쪽 치솔과 손가락 치솔 그리고 담배 한개비의 크기 비교 손가락 치솔 손가락 치솔이 치솔질 하기.. 2009. 3. 17.
예방접종 완료 루시 - 157일째 오늘 루시의 4종 예방접종이 모두 끝났다. 드디어.. 후우~ 언제나 그러하듯 동물병원만 가면 죽자살자 발톱 세워서 내 어깨위로 올라가려고.. 난 긁혔을 뿐이고.. -_-^ 아무튼 당분간 병원 갈 걱정은 없을 듯.. 루시의 x-ray 한달 전인가... 집에 있던 반지 하나가 없었졌다. 방 안을 완전 뒤집어서 찾아보았지만 아직도 찾을 수가 없었다...;; 언젠가 루시가 반지를 가지고 노는걸 본 적이 있어서 혹시나 걱정이 되어 오늘 병원 간 김에 x-ray를 촬영 해보기로 했다. 물론 반지가 몸에서 안나오길 바라며.. 다행히 결과는 없었다. ㅎㅎ 다만 x-ray비만 청구되었을 뿐...(15,000원) 기념으로 결과물을 가져가려고 하다가 3년(?)간 보관되어야 한다고 해서 스캔을 받아 왔다... 2009. 3. 2.
루시의 오후 루시 - 123일째 루시의 오후.. 토끼 없을 때 무엇을 할까 했는데 역시나 완전 낮잠자기.. 루시가 좋아하는 토끼의 의자에 누워 궁상 맞은 포즈로 자고 있다.. 추울까봐 무릎담요를 덮어주니 언뜻 흐뭇해 하는 표정이.. 이런 자세로 한시간 넘게 자던 루시.. 징하다.. 어쩜 이렇게 잘 자니;; 밤에 자게 하려고 일부러 깨우니... 언뜻 반항적인 눈빛...;; 1. 루시는 집에 들어오면 울면서 다가 옵니다. 2. 그러다 만지려고 하면 손길을 피해 도망갑니다. 3. 그러다 다시 울면서 다가 옵니다. -_- 4. 다시 만져 주려고 하면 도망가려 합니다. 5. 냅다 낚아채서 안아버리면 엥엥~ 거리며 도망가려고 합니다. 6. 루시는 눈꼽이 자주 끼어 하루에 한번 꼭 떼어 줍니다. 7. 루시는 야행성입니다. 낮에 .. 2009. 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