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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f 스캐너12

쉰여섯번째 롤 (Primera) Canon Eos 5 + EF 28-105 + close-up filter + PL + Perutz Primera 200/36 + 600F 쉰 여섯번째 롤의 시작 전 롤과 이어지는 연꽃 사진의 연속... 아침이 다가오자 해가 뜨겁게 내리쬐고, 땀으로 범벅이 되었다. 얼마 찍지 않았는데.. 날씨가 더우니 몸이 늘어지기 시작한다. 아직 일식 시간 되려면 멀었는데... 천천히 시간을 때운다. 코멘트 없이 감상~ t사진을 찍던 이곳에서.. 어느 아저씨가 신발과 양말을 벗고 연못으로 들어가 사진을 찍으셨다. 마치 박세리 처럼... 대단한 열정.. 물도 많이 더럽던데; 나도 도전해 볼까 했는데... 엄두가 안난다. You Win. 구도가 약간 아쉬운 컷. 다리 밑에 핀 연꽃. 이 컷을 찍으려고 다리 위에 일자로 엎.. 2009. 7. 23.
쉰다섯번째 롤 (AutoAuto) Canon EOS 5 + EF 28-105 + close-up filter + PL + AutoAuto 200/36 + 600F 쉰 다섯번째 롤의 시작 우연히 인터넷을 통해 연꽃 사진을 보다가... 갑자기 토끼도 찍고 싶다는 파도같이 밀려오는 마음에 시흥시 관곡지를 검색을 하였다. 경로와 대중교통편을 검색하다가... 고양시 호수공원에도 연꽃이 있다는 사실에.. 귀차니즘으로 그냥 가까운 호수공원으로 결정.ㅎㅎㅎ 노래하는 분수대 바로 옆에 자연학습장이라고 있는 곳에 연꽃이 많이 피어 있다. 연꽃을 찍기 위해서 접사기능과 망원이 필요했다. 접사는 접사필터로 대체 하였고 보유하고 있는 렌즈중 가장 망원이 28-105밖에 없어서 챙겨갔는데.. 역시나 줌이 모자랐다.. 200mm만 되어도 좋았을텐데. 최대한 육지와.. 2009. 7. 23.
쉰네번째 롤 (Mitsubishi) Nikon FE2 + AF 50.4D + AF 35.2D + close-up filter + ND8 + PL + Mitsubishi Super MX 100(2push) / 36 + 600F 쉰 네번째 롤의 시작. 네가 필름을 증감하면 어떻게 될까.. 라는 막연한 궁금증에 super mx를 2 push해서 찍어 보았다. 현상소 아저씨는 2 push까지는 별도의 요금 없이 현상해 준다고 하여서.. 막상 현상을 하러 갔을 때는 그리 밝은 표정은 아니였다. -_- 아무튼 결과는 만족. 빛이 적당히 있으면 노이즈도 심해 보이지 않고, 색이 약간 틀이지는 느낌이 들지만 간단한 스냅용으로 사용할만 하다고 생각이 든다. 초점은 어디에... 픽스딕스에서.. 픽스딕스에서.. 천개의 바람이 되어.. 라페스타에서 먹었던 냉짬.. 2009. 7. 23.
쉰세번째 롤 (Reala) Nikon F100 + AF 35.2D + Fuji Reala 100/36 + Canon 600F 쉰 세번째 롤의 시작. 유통기한 지난 리얼라를 테스트해보기 위하여 급히 하루만에 한 롤을 소진. 그런데.. 스캐너가 필름전용도 아니라.. 평소 600F의 스캔 한계가 있어서 리얼라의 변질 정도를 파악하지 못하였다.; 처음으로 찾아간 Coffee & Cat (커피앤드캣 - 일산 라페스타 F동 304호) 언뜻 광고지를 보았는데.. 정확히 어디인지 못 찾고.. 114로 연락하여 상호명을 말하였지만 아직 등록이 되지 않은 듯 정보가 없다고 하였다. 길거리에서 핸드폰으로 인터넷 검색을 해보았지만 결국 위치를 찾지 못하였다. 결국 라페스타 관리사무실로 전화를 하여 위치 확인.(진작 여기로 전화해볼걸;;) 구석구석 사진.. 2009. 7. 20.
서른아홉번째 롤(ProPlus II) Nikon FE2 + AF 50.4mm F1.4 + Fuji ProPlus II 100 / 36 + Canon 600F 서른아홉번째 롤의 시작. 저번 롤에 이어서 종마공원에서 찍은 컷들과 테마동물원 쥬쥬 에서 찍은 컷들이 포스팅 되었다. 역시나 모두 흐린 날에 찍어야 했던... 언제 푸른 하늘을 볼 수 있을까나... 가을 하늘이 보고 싶구나 벌써.. - 종마공원 - 무엇이라도 찍어야 했던.. 두 롤을 다 찍고 현상을 하고 싶었지만 결국 언제나 처럼 한 롤 밖에 못 찍게 되었다. - 종마공원 - 갑자기 말이 차거나 물 수 있습니다. 조심해야지... - 종마공원 - 무릎을 땅에 대고.. 반바지라 꽤나 아펐던 기억이 남는 사진. 이런 앵글을 찍을 때면 소니 DSLR이 부럽다는.. 흐린 날의 하늘이 그저 공허하.. 2009. 5. 22.